제12회 한국세라미스트 친선 골프대회
- 우승, 김원식 해동세라믹 대표
- 메달리스트, 강성욱 여기담기 대표
- 아마추어 신페리오방식 15개 팀 60명 경합
<대회 주요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한국세라믹연합회(회장 이준영)는 지난 11월 6일 대호단양C.C에서 ‘제12회 한국세라미스트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골프대회는 이준영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 황호연 월간세라믹스/대호단양CC 회장, 박성훈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민대홍 한국점토벽돌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오유근 한국도자문화협회 회장, 유광수 전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오부근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회장, 한국시멘트협회 김의철 이사 등 국내 세라믹 및 도예 산·학·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입동을 하루 앞둔 이 날 새벽은 온도가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경기 진행에 다소 우려를 했지만 다행히 대회장은 청명한 가을 날씨에 바람도 멈춰 춥지도 덥지도 않은 대회 진행하기 최상의 날씨였다. 참석자들은 넓은 페이웨이와 잘 관리된 그린, 울긋불긋 환상의 단풍, 그리고 조경 하나하나까지 최상의 골프장이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올여름은 이례 없는 폭염으로 잔디들이 피해를 입은 골프장이 많았다며 대호단양CC의 잘 관리된 잔디에 놀라움을 표했다.
<마운틴 코스 1홀에서 1조 기념촬영 모습. 좌측부터 최형섭 ㈜씨엠코 대표, 황호연 (전)한국세라믹연합회장, 박성훈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준영 한국세라믹연합회장>
클럽하우스 로비에서 바라본 마운틴코스 9번 홀 전경
클럽하우스 입구에 대회 현수막
가을 단풍에 젖은 레이크코스 2번홀 전경
클럽하우스 옆 ‘루시다 호텔’ 전경
대회 우승한 김원식 대표가 동반자와 기념촬영 모습(좌측부터 김원식 대표, 유광수 교수, 서승종 대표, 정현식 대표)
김원식 대표가 레이크 3번 홀에서 아이언샷 투온하고 이동하는 모습
<만찬 및 시상식장 모습>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신페리오 경기 진행 방식으로 12시 01분부터 마운틴코스 8개 팀, 레이크코스 7개 팀 등 15개 팀이 순차 출발해 경합을 벌였다. 대회를 마치고 주최 측에서 준비한 만찬을 겸한 시상식이 클럽하우스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준영 한국세라믹연합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형태 한국세라믹연합회 전무의 주요 경과보고와 시상식이 거행됐다. 대회 우승은 신페리오 점수 69, 스코아 75타를 친 김원식 해동세라믹 대표가 차지했다. 롱기스트(장타)는 마운틴코스 9번 홀에서 270m를 친 박형준 토우세라믹 대표가, 니어리스트는 1.5m를 붙인 이헌정 도예가가, 다파상은 파 15개를 기록한 브라이언킴 극동실업상사 이사가, 다보기상은 보기 14개를 기록한 전찬영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이사가 수상했다.
이날 메달리스트는 4언더파(68타)를 친 강성욱 여기담기 대표가 차지했다. 강성욱 대표는 그동안 세라미스트골프대회에서 우승 등 여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도자기, 타일, 위생도기, 유리, 내화물, 점토벽돌, 시멘트, 원료 및 기자재, 파인세라믹 등 다양한 산업계 전문가와 학계, 연구계, 그리고 도예 작가 등 다양한 분야 세라미스트가 참석해 기술교류와 친목을 다졌다. 또한, 이번 대회는 황호연 회장의 참석자 전원 점심과 행운권 추첨용 화장품세트를 협찬하는 등 많은 단체, 기관에서 다양한 상품이 협찬 됐다. 협찬 된 상품은 수상자 부상과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석자에게 고루 나누어졌고 주최 측에서 준비한 참가상으로 고급타올세트가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됐다.
<이준영 한국세라믹연합회장 개회사>
<김원식 해동세라믹 대표(우)가 이준영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으로부터 우승상 트로피와 상품을 수여 받고 있다.>
<강성욱 여기담기 대표(우)가 이준영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으로부터 메달리스트 트로피와 상품을 수여 받고 있다.>
브라이언킴 극동실업상사 이사(우)가 이준영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으로부터 다파상을 수여 받고 있다.>
<박형준 토우세라믹 대표(우)가 민대홍 한국점토벽돌산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부터 롱기스트상을 수여 받고 있다.>
이준영 한국세라믹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세라믹 산학연에 종사하시는 세라미스트의 친선 골프대회가 어느덧 12회를 맞이했다”며 “이 대회를 통하여 산학연 기술교류와 친목을 다지고 화합하여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하여 서로 협력하는 세라믹공동체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세라믹코리아 취재부>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4년 12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 전체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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