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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원스톱 수출 119’, 세라믹 등 강릉 수출기업 현장 지원
  • 이광호
  • 등록 2025-02-24 15:17:10
  • 수정 2025-02-28 11: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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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원스톱 수출 119’, 세라믹 등 강릉 수출기업 현장 지원


- 강릉 대표기업 미코, 하스, 포세라 등 6개 기업 참여


기획재정부 수출·수주지원단이 주관하는 강릉지역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 제공: 강릉시)


기획재정부는 19일 오후 2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에서 기획재정부 수출·수주지원단(단장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주관하는 강릉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릉시의 대표적 세라믹기업 ㈜미코세라믹스와 ㈜하스, 포세라(주), 바이오기업인 ㈜파마리서치, 그리고 최근 들어 급성장 중인 바이오 분야의 ㈜신성바이오팜, ㈜크리네이처 등 6개사가 참여하여 해외 진출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글로벌 K-뷰티 수출이 ‘24년에 처음으로 100억 불을 돌파하고 신소재 산업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해당 분야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현장 지원을 위해 강릉시, 관세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무역협회 등이 함께 참여하여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참석기업들은 ①해외 물류비 및 해외 전시회 지원, ②해외 판로 개척 지원, ③저금리 대출 지원 등을 요청하였고, 참석기관은 ①공동물류센터(코트라) 및 수출바우처(중진공), ②tradeKorea(무역협회), ③재도약지원자금(중진공) 등 관련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외 간담회에서 나온 추가 건의사항은 지원단 주도로 관계부처와 추후 협의하여 결과 및 진행상황을 기업들에게 알려주기로 했다.


한편, 기재부는 2023년 6월부터 ‘원스톱 수출 119’를 가동하고 있으며, 국가 및 지자체 방문을 통해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오고 있다.

 

김동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은 “오늘 참석한 기업들이 수출다변화를 위해 수출대상국을 다양화하고, 해외지사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및 판로개척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만주 강릉시 기업지원과장은 "민선 8기 시정 핵심 목표인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옥계항 활성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컨테이너 국제항로를 확장해 동해안을 대표하는 수출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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