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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이광호
  • 등록 2025-07-02 11:25:48
  • 수정 2025-07-14 09: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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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와 ESG 경영확립으로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 

- 시멘트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 포상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장 모습. (자료제공: 산업부)


시멘트 업계는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확립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7월 1일 서울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제4회 시멘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전근식 한국시멘트협회장, 윤종석 한국세라믹기술원장, 황해진 한국세라믹학회장, 이창기 한국시멘트협회 부회장, 신창언 자원순환단체총연맹회장, 송영상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세라믹과장, 시멘트 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멘트의 날’은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시멘트 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 업계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22년에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정부포상 10명, 시멘트협회장 표창 10명 등 총22명의 유공자들이 시멘트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을 수상했다. 특히, 자원순환형 시스템 구축 및 슬래그 시멘트 3종 신규 개발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탄소중립 이행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성신양회 심재경 상무와 한라시멘트 임일경 상무 등 10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자 기념촬영. (자료제공: 산업부)


전근식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시멘트 산업은 건설 경기 침체, 제조 원가 상승, 환경 규제 강화 등 복합적인 대내외 환경 변화로 인해 산업 구조가 급격하게 재편되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우리는 이러한 위기를 오히려 ESG 기반의 산업 전환과 기술 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업계는 혼합 시멘트 확대, 순환자원 재활용, CCUS 기술 등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연구 개발과 실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렬 실장은 축사를 통해 “그간 시멘트 업계에서 탄소배출감축을 위해 원료전환과 연료전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데 노고를 치하한다”며 “시멘트 산업의 안정적 수급 관리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업계와 적극 소통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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