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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전도학회 2007년 춘계Workshop 개최
  • 편집부
  • 등록 2007-04-26 15:56:29
  • 수정 2009-07-22 14: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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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스|R&D

한국초전도학회 2007년 춘계Workshop 개최

박막 및 재료·신물질 및 새로운 물성·전력응용·junction 및 전자응용 4개 분야 나눠 진행
11건의 초청강연·9건의 일반 발표, 우수포스터 시상식도 열려

한국초전도학회 2007년 춘계workshop이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기술지원동에서 개최되었다. 2007년도 춘계워크숍은 ‘고온초전도 20주년을 돌아보며, 초전도체의 응용 현황’이라는 주제로 ‘박막 및 재료’, ‘신물질 및 새로운 물성’,‘전력응용’, ‘junction 및 전자응용’의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2007년 한국초전도학회 회장을 맡은 표준과학연구원의 박용기 박사는 개회사에서 “고온초전도가 발견된 것은 1986년이지만 1987년 2월 임계온도가 90K를 넘는 YBCO가 합성되면서 고온초전도 연구가 활성화되었다”라며 “2007년 춘계워크숍에서는 YBCO가 발견된 초기의 우리나라 연구현황과 20년이 지난 현재의 YBCO 응용기술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용기 박사는 “이번 워크숍이 사람과의 관계를 진전시키고 초전도의 전반적인 연구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회사가 끝난 다음에는 2006년 한국초전도학회 회장을 맡았던 서울대 물리천문학과 김정구교수가 ‘고온초전도체 발견 20주년에 부쳐’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하였으며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박용기 박사도 ‘고온초전도 응용기술 발전 20년’이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MgB2  초전도 선재 개발 동향 등
고온초전도 응용기술에 관한 연구 발표 활발하게 진행
우수포스터상 3명 수상
기조강연이 끝난 후에는 4개의 분야에서 11건의 초청강연과 9건의 일반 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초청강연에서는 ‘MgB2  초전도 선재 개발 동향’ 등 고온초전도 응용기술에 관한 연구 발표와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한국원자력연구소 나노소재응용랩의 김찬중 박사는 “MgB2 초전도체는 초전도 온도가 40K고 임계전류밀도가 4K~20K 온도영역에서 105A/cm2 이상이기 때문에 냉동기를 사용하여 20K에서 작동할 수 있는 의료용 MRI나 전력기기 사용가능하다”고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전력연구원의 현옥배 박사는 ‘초전도 한류기 개발과 활용 전망’란 제목으로 초전도체의 전력응용 연구성과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번 춘계워크숍은 초전도 선재 및 신물질, 새로운 물성, 전력응용, 전자응용 등 고온초전도 응용기술에 관한 폭 넓은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였다.
한편 23일에는 우수포스터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수상자는 총 3명으로 이현숙(포항공과대학교),유재은(한국과학기술원), 최지훈(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 우수포스터상을 받았다. 
정선진 기자

 

<본 사이트에는 2007년 춘계워크숍 발표현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월간세라믹스(2007/04호) 참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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