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외선 기업

(주) 코멕스산업, 셈바이오 공법 도입한 바이오 킵스 제품으로 인기몰이!

원적외선 방사로 음식물 신선도 장기간 유지!
친환경 밀폐용기 차별화 전략으로 고객 만족도 높여

(주)코멕스산업이 셈바이오 공법을 도입한 바이오 킵스 제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코멕스산업은 친환경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셈바이오 공법으로 신선도를 높인 바이오킵스를 출시해 밀폐용기 차별화 전략에 성공했다.
CEM BIO공법은 원적외선의 방사로 생체 활성화를 일으켜 용기가 살아 숨쉬는 기능으로 음식물의 영양소 및 비타민 파괴방지에 효과적이다. 수분의 증발과 냄새를 차단하기 위해 실리콘 패킹이 용기 윗면을 균일하게 눌러 100% 밀폐가 가능하게 했다.
코멕스산업의 안숙경 과장은 “바이오 킵스 제품은 유기농 제품 보관시 신선도가 타 밀폐용기의 2배 이상 유지되는 효과를 자랑하는 환경 친화적 제품”이라며 “바이오 카탈리스트 작용으로 원적외선이 방사돼 제품의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시켜준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킵스 샐러드볼’은 뚜껑이 있는 원형의 밀폐용기로 수분의 증발과 냄새를 차단하고 신선도를 잘 유지시켜 주는 게 특징이다. 뚜껑은100% 밀폐가 가능하도록 잠금장치 작동테스트를 150만번까지 진행해 샐러드 소스가 샐 염려가 없다고 한다. 안숙경 과장은 “다른 밀폐용기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품질경쟁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역시 셈바이오 공법으로 처리된 ‘바이오킵스 물병’은 일반 가정에서 바로 갈아 마시는 녹즙이나 생과일 주스 등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뚜껑을 열고 닫기가 편리해 설거지가 용이한 제품이다.
(주)코멕스산업은 홍콩에서 열린 홍콩가정용품박람회(Houseware Fair)에 참가해 바이오킵스를 선보여 50만달러의 수출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코멕스 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바이오킵스 제품을 출시해 국내외 친환경 밀폐용기 시장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