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이오세라(대표이사 전형탁, www.biocera.co.kr)가 최근 원적외선과 음이온 방출 세탁볼로 ‘물 산업기술 대전’에서 신기술부문 환경부 장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이오세라 세탁볼’은 세탁시에 기존 세제 없이 혹은 약간의 세제와 함께 넣고 세탁을 하면 세제처럼 우수한 세탁력을 얻을 수 있는 상품.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수를 줄여 환경보호도 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제품이다.
(주)바이오세라는 대상 수상과 함께 『제3의 물 산업의 물결』이란 주제로 물 산업 전반에 관한 특별 세미나에 초청되어  ‘수변정화에 탁월한 바이오세라볼 기능과 적용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어냈다.  
전형탁 대표는 “내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미래의 희망을 창조하는 친환경 벤처기업으로 그동안 물 산업 발전을 앞장서 이끌며 국민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모든 역량을 다해 왔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더 좋은 품질과 만족으로 최선을 다하는 능동적인 기업, 믿음직한 기업. 젊은 기업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주)바이오세라의 사업분야는 크게 3분야로 첫째는 바이오세라믹 소재분야에 있어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제조 및 응용기술을 가지고 항균제, 나노광촉매, 원적외선 및 음이온 세라믹 등 기능성 세라믹스의 생산 및 공급. 둘째는 생명수 분야로 바이오세라 필터 기술로 Mg, Ca 등 미네랄공급, 알칼리환원수 등의 기능성 물을 선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웰빙 헬스케어의 신개념 사업부문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건강, 심신의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토제로 샤워기, 세탁볼, 쿠킹스톤, 음이온 팔찌 등 헬스케어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제품으로는 세라믹볼, 세탁볼, 알칼리환원수, 알칼리환원촉매필터 등은 (주)바이오세라의 주력 제품으로 전량 수출을 하고 있으며, 꾸준한 매출 성장으로 회사측은 올 ‘수출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을 자신하고 있다. 현재 미국, 유럽, 중국, 홍콩 등에서 200만불 이상 수주를 받아, 계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2008년 수출이 전년 대비 72%가 성장했고, 2009년은 전년 대비 15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형탁 대표는 이같은 성과가 “1994년부터 바이오세라믹 분야만 꾸준히 연구개발, 개척해온 결과로 (주)바이오세라의 기술력을 세계인들이 인정한 것이라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비전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안광석 기자 doraz@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