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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발전 방향을 모색하다
  • 편집부
  • 등록 2010-07-08 17: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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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회 도자기술 심포지엄
13건의 연구발표


제 23회 도자기술 심포지엄이 지난달 14일 경기도 이천시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 분원에서 한국세라믹학회, 한국세라믹기술원, 대한도자타일공업협동조합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많은 관심속에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DR. Hiroaki Katsuki(일본 사가현 연구소)의 ‘일본 사가현 도자기산업의 현황 및 경향’, 김명란 수원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의 ‘한식기의 규범화’, DR. Atsunori Shiraishi(일본 사가현 연구소)의 ‘청자유약의 컬러 메커니즘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오전 강연에서 수원대학교 김명란 교수는 도자를 우리 일상생활에 직접 적용 및 활용 할 수 있는 생활자기 위주의 어필을 적극적으로 하자는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유도했다.
오후 강연에는 정찬옥 한국점토벽돌공업협동조합 전무의 ‘한국 점토벽돌산업 현황 및 발전전략’, 박종호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부장 ‘한국도자기타일산업현황 및 발전전략’, 성병욱 대림 B&Co 소재연구팀 차장의 ‘Fire Clay를 이용한 위생도기 공정기술 연구’, 김상연 IS동서 소재개발생산팀 과장의 ‘타일제조공정상 발생되는 동(銅), 철(鐵)반점의 불량분석 및 개선에 관한 연구’, 정호성 (주)모디 상무의 ‘공정내 폐 슬러지 재활용에 관한 연구’, 피재환 (한국세라믹기술원 도자세라믹센터)의 ‘Micro Ballon을 이용한 경량소지 및 슬러리개발’, 조세연(보광요 이천명장)의 ‘반광택 청자유약의 개발’, 김응수(한국세라믹기술원 도자세라믹센터)의 ‘무균열 청자 유약 소지개발’, 노형구(홍익대)의 강진청자소지의 조성 제어와 색도에 관한 연구‘, Liu 중국 경덕진 도자대학 교수의 ’Study on preparation and properties of B4C ultra high temperature ceramics´ 등 총 13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조우석 센터장은 “강연에서는 일반 연구발표 외에도 도자산업 여건이 많이 힘들기 때문에 일본의 도자산업 현황 및 트랜드 소개, 한국의 도자 산업 현황 및 점토 벽돌 발전전략 등 전략적인 내용이 추가되었으며 청자 및 전통 도자의 발표 건수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전년도 대비 도자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많이 할애를 했다.”고 말했다.
올해 도자기술 심포지엄은 아시아 도자기술을 함께 접하는 계기가 되었고 심포지엄의 관심을 반영하듯 발표가 끝날 때 마다 질의가 이어졌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이 도자기술의 학계와 산업계 등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동진 기자 rizz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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