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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의 현재와 미래
  • 편집부
  • 등록 2010-12-17 17:02:03
  • 수정 2015-03-04 07: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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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의 현재와 미래
‘2010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대전’개최


대한민국의 에너지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를 집대성하며 녹색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달 13일부터 4일간 ‘2010 대한민국 녹색 에너지 대전’이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대전’은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그린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새롭게 ‘신재생에너지대전’과 병행하여 에너지효율, 기후변화대응까지 한자리에서 비교체험 가능해졌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총 251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종합전시회를 자랑했다.


올해 ‘대한민국 녹색 에너지 대전’은 그린에너지 생활제품, 저탄소 산업기기, 조명·녹색수송, 공공정책·기타(ESCO) 총 4가지 주제로 전시관이 나뉘어 총 506개의 부스 규모로 구성됐다.
그 중 그린에너지 생활제품관과 저탄소 산업기기관에 세라믹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파인세라믹 선도업체 (주)센불은 에너지블럭과 무선·무전원 스위치, 기능성 신용카드 등 압전기술을 응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압전에너지 체험관을 설치해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친환경 벤처 기업 바이오세라는 세계최초 NSF42테스트를 통과한 정수용 세라믹 볼을 기능별로 전시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세라믹 단열재회사 (주)모간은 기존의 세계 유일한 친환경 고온 단열섬유 Superwool(카본단열재)보다 한 단계 향상된 Superwool607(방수단열재)을 전시하다. 이밖에도 파워디펜스는 윈도우 필름과 방범필름을 심도메탈테크는 적외선이 나오는 유리히팅기를 전시하는 등 많은 기업들이 세라믹 응용 제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새롭게 병행하여 개최된 ‘신재생 에너지 대전’에서 국내 대표적인 가정용 연료전지 업체 퓨얼셀파워는 연료전지와 스택을 선보였으며, 최근 대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한 바 있는 포스코파워 또한 발전용 연료전지를 선보였다.
OCI는 폴리실리콘(10-nine급, 11-nine급), FS VIP 단열재를 전시하는 등 그 외에도 총 136개 업체가 참가하여 신재생 에너지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전시회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에너지 효율 향상에서부터 기후변화 대응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29개의 큰 주제에 107개의 세부 주제로 한 컨퍼런스, 바이어 70여개 사를 초청한 수출상담회, IRENA 아·태 정책자문 워크샵 등이 함께 진행돼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비즈니스로의 확장 가능성도 보여줬다.
유민희 기자 mini9757@naver.com

 


센불-압전체 스위치

바이오세라-세라믹볼

(주)모간


이건창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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