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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극한환경 세라믹 기술교류회
  • 편집부
  • 등록 2012-07-09 17:10:10
  • 수정 2015-02-22 12: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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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세라믹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1회 극한환경 세라믹 기술교류회

지난달 17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대강당에서 ‘제 1회 극한환경세라믹 기술교류회’가 열려 극한환경세라믹분야의 최신기술동향과 관련 기술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민)은 신성장동력산업에서 핵심 요소기술인 세라믹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하여 후막세라믹, 용융세라믹, 극한환경세라믹, 박막세라믹 등 4개 분야 라인을 구축하여, 소재합성부터 설계, 생산공정, 시작품제작, 신뢰성 평가까지 체계적인 One-Stop Total Solution을 제공하도록 세라믹소재종합센터(Ceramics Test-Bed)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다.
극한환경 세라믹 테스트 베드는 세라믹 소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과 수요 기업인 대기업(중견기업) 간의 네트워크의 구심체의 역할을 수행하여 원료 업체와 소재 업체 혹은 소재와 부품 업체 간의 상호 인증과 제품의 시연, 신뢰성 검증을 통한 상업화 가능성 확립을 소재종합센터가 수행함으로써 기업 상호간 혹은 기업과 연구소(학교)간의 네트워크를 구축 하고있다.
김형태 엔지니어링세라믹센터장은 ‘극한세라믹 라인소개’에서 “극한 환경 세라믹 그룹은 한국세라믹학회의 엔지니어링세라믹스분과에 소속된 학교와 연구소를 통하여 각 산업계와 상호 긴밀하게 연계되어있다”며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극한 라인을 통하여 여러 가지 아이템의 사업화 진행의사를 지닌 업체들과 교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형태 센터장은 “극한 환경 세라믹의 수요 산업은 에너지(태양전지, 원자력), 자동차 부품, 반도체, 항공우주, 디스플레이 산업으로 연관 소재부품의 시장은 이미 10조 원 이상 형성하고있다”며 “산업 간의 네트워크 구성을 통하여 새로운 신사업 아이템 도출이나 전략적 제휴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된 발표에서 최인석 사장(썸백엔지니어링)은 ‘SiC CVD 장비 활용기술’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썸백엔지니어링에서 생산하는 장비 설명을 비롯해서 현재 진행 중인 진공로 연구에 대해서 설명했다. 오윤석 박사(한국세라믹기술원)는 ‘EB-PVD 활용: 저열전도성 내열 / 내환경 세라믹코팅기술’, 최균 박사(한국세라믹기술원)는 ‘SiC CVD 공정의 열역학적해석’, 주경 박사(삼양쎄라텍)는 ‘초대형 Hot Press 장비소재 및 운영’, 이성민 박사(한국세라믹기술원)는 ‘국방소재용 고강도 세라믹스 소결체 제조기술’ 등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김형태 엔지니어링세라믹센터장은 “한국세라믹기술원에 필요한 장비가 있으면 업체들은 큰 부담 없이 장비를이용해 테스트 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세라믹소재종합센터 4개 분야의 담당부서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다며 업체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진 기자 rizz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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