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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4주년 기념사
  • 편집부
  • 등록 2012-07-10 10: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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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과 소통의 메신저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Ceramic korea 발행인 황호연

세라믹코리아 88년 창간 이래 24년을 지켜온 매월 1일 발행일을 이번호부터 매월 5일 발행일로 변경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세라믹 저변확대와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해 달려왔듯이 발행일 변경은 여러 불편함을 감수하고 오직 독자만을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그동안 1일 발행을 위해 정작 중요한 세라믹 정보가 마감일정에 걸려 사장되어야 했습니다. 이제 한 달간의 소중한 세라믹정보를 온전히 담아내겠습니다.
세라믹코리아는 올해로 두 번째 우수집필상을 시상하였습니다. 이미 공지를 통해서 잘 아시겠지만 세라믹코리아 우수집필상은 독자의 변화된 욕구충족에 대한 양질의 컨텐츠 발굴과 독자와의 소통을 위한 취지로 제정하였습니다. 우수집필 수상자선정 또한 100% 독자의 투표에 의해 선정하였으며 이후에도 철저히 독자에 의한 투표로 선정할 방침입니다.
아직 독자들의 참여율이 다소 적지만 처음취지와 투명한 선정방식을 고수하고 세라믹계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면 공신력 있는 대한민국 또 하나의 과학상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독자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며 컨텐츠 개발 제공하는 세라믹코리아의 노력에 힘입어 대한민국 100여년 잡지사상 처음으로 시행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언론진흥기금지원 기획취재사업에 월간지 신동아, 샘터, 조선, 세라믹코리아 4종이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수천종의 월간지가 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 4종 선정에 세라믹코리아가 당당히 선정된 것은 우리 세라믹계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동안 세라믹종사자들까지도 세라믹 명함을 내밀기를 꺼려하고 세라믹사업을 부정하는 사례가 많을 정도로 비인기 산업군에 분류되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오늘날 첨단산업이 발달하면 할수록 친환경과 극한환경을 모두 충족할 소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의 리즈에 적합소재가 바로 세라믹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좋은 사례라 생각됩니다.
독자여러분!
금년 화두는 융합과 소통이 대세였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우리 세라믹계에 더욱 필요한 화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미래글로벌 시장선점은 세라믹기술을 누가 먼저 확보하느냐에 따라 좌우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이지 않은 벽들을 허물고 융합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차세대 유망산업군에는 거의 세라믹소재부품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투자비와 지루한 개발기간에 비해 수요완제품의 짧고 빠른 라이프사이클의 어려움은 있지만 세라믹기술은 어떤 기술과 융합이 가능한 분야로써 세라믹시장이야말로 무한발전 가능한 산업임엔 틀림없다고 봅니다. 세라믹코리아는 더욱 독자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세라믹분야의 길잡이로서 책무를 다 할 것입니다. 세라믹계 산・학・연・관・정의 융합과 소통의 메신저로도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세미나, 스포츠 등 세라믹코리아가 주최하는 행사를 통하여 세라믹계 화합과 축제의 장을 점진적으로 마련해 가겠습니다. 대한민국 세라믹이 글로벌시장에서 최정상으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세라믹코리아는 정진하겠습니다.
그동안 기고해 주신 수많은 각계각층의 전문집필진께 감사드리며 이번 제2회 세라믹코리아 우수집필상에 선정되신 집필진께 축하드립니다. 세라믹코리아 창간 24주년동안 한결같이 성원해 주신 독자여러분, 투표에 응해주신 독자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축하광고를 협찬해 주신 광고주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애독자 제위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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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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