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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세라믹 강국은 곧 소재강국! 세라믹 강국 도약 기회 살려야…
  • 편집부
  • 등록 2013-02-08 15:31:55
  • 수정 2024-07-15 10: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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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강국은 곧 소재강국!
세라믹 강국 도약 기회 살려야…


지난해 11월 우리나라 세라믹사상 처음으로 국회지경위원장 주최 토론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국회토론회가 성사되기까지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주관기관, 토론주제 선정에도 이견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선과 국감기가 겹쳐 일정잡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세라믹 산업발전을 위해 국회와 정부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모처럼 어렵게 성사된 이번 행사가 일회용 전시행사로 분해될 것인가 아니면 세계첨단산업을 리드하는 세라믹산업으로 도약할 발판이 될 것인가는 우리 세라믹계 몫이라 생각됩니다.


세계 미래시장은 IT중심에서 에너지, 친환경, 바이오산업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래산업의 필수소재인 세라믹 세계시장은 ‘15년 4,136억불, ‘20년에는 5,645억불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본은 ‘20년까지 SiC반도체 R&D지원, 미국은 SOFC개발지원, 중국은 전자세라믹, 태양전지, 이차전지 등을 중점품목으로 선정하는 등 선진국은 물론이고 후발국까지도 세라믹소재 관련 R&D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기업과 제휴를 강화하여 미래 첨단세라믹소재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하여 우리세라믹산업은 너무나 취약한 구조에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외 환경속에서 미래시장선점을 위해서는 첨단세라믹소재개발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지경부 무역수지 통계에 의하면 금속, 화학은 무역수지적자가 감소추세지만 세라믹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라믹 강국은 곧 소재강국이 될 것입니다. 소재강국은 미래시장을 지배 할 것입니다. 세계수준의 수요기업이 전면에 있고 국회와 정부의 정책지원의지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높습니다. 세라믹허브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있고 강릉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 목포세라믹산업지원센터, 대구나노실용화센터, 대전 나노기능성소재화지원센터 등 각지에 지원센터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한국세라믹협회 등 16개의 세라믹협회단체가 있습니다. 지원센터와 협회단체를 적극 활용하십시오. 각종 세미나, 토론회 등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십시오. 우리업계의 단합된 의지가 필요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세라믹강국으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라 생각됩니다.


애독자 여러분!
Ceramic Korea는 그동안 세라믹저변 확대와 세라믹계 단합과 소통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해 왔습니다. 독자와 소통을 위하여 독자기고, 우수집필상 시상, 간담회, 세미나, 골프대회 등 독자참여를 점차 확대해 왔습니다. 금년 2회 골프대회는 우수집필상 시상식과 세미나를 겸한 산・학・연의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그동안 애독해 주신 독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 기고해 주신 집필진과 물심양면으로 협찬해 주신 광고주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독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계사(癸巳)년 새해를 맞이하여 독자여러분의 건강과 축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1일
 세라믹코리아・월간도예 발행인  황 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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