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세미콘 코리아 SEMICON Korea 2013 개최
  • 편집부
  • 등록 2013-03-11 17:14:54
기사수정

Semiconductor 450mm Transition(반도체 450mm 웨이퍼 전환)’s Key

세미콘코리아 1600부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LED코리아 2013 동시 개최
세미콘코리아2013(SEMICON Korea, 이하 세미콘코리아)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세미콘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재료전시회이며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산업의 최신 시장동향과 향후기술전망을 파악, 반도체생산기술을 선보이는데 목적을 둔다. 이번 전시회는 20개국 500여 업체 1600부스인 역대 최대 규모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동부하이텍,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램리서치, 원익 IPS, 아드반테스트, 도쿄일렉트론, 히타치하이테크, ASE그룹, 엑시콘, PSK, 동진세미켐, 유진테크, LG실트론, QMC, 히트플렉스, NOVA, 하이덴하인, 코미코, 이오테크닉스, ASML, 세미랩, 성도이엔지, 테라다인, 알박, 아나패스, EVG, Nordson, 퀀텀클린, ATMI, 서플러스글로벌(총 22개사)이 후원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주최하는 SEMICON Korea 2013은 구매결정권을 지닌 바이어가 참관객 중 96%를 차지하는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올해는 LED Korea 2013과 동시 개최돼 첨단산업의 기저인 반도체와 LED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였다. 또한 동시 개최되는 LED코리아 2013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발광다이오드(LED) 생산기술전시회로 첨단 LED 공정기술, 장비솔루션, 신소재 등을 선보였다.

오프닝프로그램 ‘이그제큐티브포럼(Executive Forum)’에서 450mm 웨이퍼전환에 대한 기술로드맵 국내 최초 공개
신규프로그램(이그제큐티브포럼, 해외장비업체 구매상담회, 테스트 포럼, 진공기술포럼)의 도입으로 관람객들의 니즈 충족
반도체 업계의 최대 화두인 450mm 웨이퍼 전환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인지 전시 첫날 신규프로그램으로 오프닝포럼을 계획해 눈길을 끌었다. 이그제큐티브 포럼(Executive Forum)에서 450mm 웨이퍼 전환에 대한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반도체장비업체인 ASML,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KLA 텐코, 램리서치, 유진테크놀로지, IMEC의 각 연사들이 참여해 회사별 전략과 도전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첫번째 연사로 나선 유럽 나노 및 반도체 기술연구소 IMEC의 CEO인 Luc Van den hove는 IMEC은 450mm 웨이퍼 전환에 대한 예산확보를 완료한 상황이며 서플라이어 및 칩 제조사들과의 상생과 450mm시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450mm 웨이퍼 시대로의 전환에 투입되는 높은 R&D 비용으로 인해 플레이어 수가 줄어들수록 위험부담은 커질 것이며 관련 업계의 통합과 개방적인 태도를 가져야한다고 전했다. IMEC 역시 유럽의 다른 기업들 및 대학들과 협업, 협력을 추진하고 있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력’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향후 어플리케이션 업계가 지향해야 할 방향으로 유저 인터페이스의 개발을 꼽았다.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연결성과 사용자가 사용하기 쉬운 방법으로 개발되어야 하며, 고령화 등으로 인해 의료비 지출이 상승하고 있는 건강, 의료 부문의 현 상황이 통신 기술을 통한 맞춤식 의료서비스의 실현 등 어플리케이션 시장에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에드워드 코리아(Edwards Korea Limited)의 김중조 회장을 제14회 SEMI 영업 및 마케팅 우수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밥 그래햄(Bob Graham)을 기리는 상으로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및 재료 마케팅 부문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반도체전시회인 세미콘코리아 2013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현재 일부 대기업에서는 이미 450mm의 반도체 웨이퍼를 생산중이며 생산라인을 구축했다고 한다. 공정속도가 빨라지고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이 있기 때문에 그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 전망한다. 하지만 그러한 추세에 맞춰 우리나라 중견, 중소기업의 사정 또한 고려되어 ‘협력’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황민영 기자 hmy7240@naver.com


++++++++++행사소개+++++++++
기술세션
| SEMI기술 심포지엄 |
각 공정별 전문가를 추청, 공정별 이슈를 살펴보고 해답을 모색하는 자리로 최신 공정기술과 공정별 이슈 소개
| 시스템 LSI포럼 |
최근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자동차와 IT융합에 관한 포럼으로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의 영상인식, 물체감지 등에 관련된 알고리즘, 하드웨어, 시스템온칩(SoC) 플랫폼 아키텍처등을 소개
| 테스트포럼 |
테스트장비업계의 두 축인 Advantest와 Teradyne이 함께 기획한 포럼으로 양사의 엔지니어들과 함께 테스트업계의 이슈와 미래기술에 대해 논의
| 진공기술포럼 |
주요장비업체 외에도 연구소 등의 전문가가 참여, 진공 펌프 시스템의 에너지 절약 방안 및 국내 건식 진공펌프 개발현황에 대해 제시
| LED컨퍼런스 |
LED의 미래-융합기술을 주제로 폴 하이랜드 엑시트론 CEO의 기조연설로 시작, LED시장, 재료, 표준, 혁신기술에 대한 업계 및 학계의 발표
비즈니스세션
| SEMI/VLSI 마켓 세미나 |
세계적인 반도체 시장조사기관인 VLSI리서치와 공동기획한 행사로 장비재료, 모바일 및 퍼스널 컴퓨팅, IC, 서브시스템 등 반도체 시장에 관한 포괄적인 전문가 분석과 시장전망을 확인가능
| 중고장비포럼 |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고장비시장에 관한 포럼으로 전 세계 중고장비 시장전망, 최대시장인 중국 시장분석등을 공유, 업체간 네트워킹기회 제공
| 해외소자업체 구매상담회 |
글로벌 주요 소자업체인 도시바, 실트로닉, 글로벌파운드리가 참여, 국내 전시참가업체와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해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해외장비업체 구매상담회 |
글로벌 장비공급업체와의 국내 부품업체간의 신규비지니스 창출 및 협력을 지원하는 기회의 장
SEMI표준세션
| Standard Technical Education Program(STEP): 450mm |
실리콘웨이퍼, Foup&MAC, 패키징분야의 최신 450mm 표준을 소개하는 교육프로그램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02이삭이앤씨 large
03미코하이테크 large
대호CC_240905
EMK 배너
01지난호보기
09대호알프스톤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