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인공지능산업을 세라믹생태계 조성의 기회로…
  • 편집부
  • 등록 2016-07-04 09:23:52
  • 수정 2016-07-04 10:14:03
기사수정
  • Ceramic korea 발행인 황호연

 

얼마 전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 바둑대결에서 연승하면서 세계는 온통 경악에 빠졌습니다. 경우의 수가 우주의 원자수보다 많다는 바둑대결이기에 더욱 그러했습니다. 혹자는 직관과 창의성에서도 인간을 추월하는 것에 인간의 역할과 일자리가 없어질 것에 대하여 두려움까지 역설했습니다. 인류역사상 기구를 사용하면서 새로운 기계가 탄생될 때마다 이러한 두려움과 걱정은 늘 있어왔습니다. 인공지능은 알파고에만 적용되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미 산업계에 인간을 대신해서 일하고 있는 다양한 로봇, 그리고 우리 일상생활에 사용하고 있는 가전기기 및 자동차는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인간과 기계의 바둑대결은 산업생태계까지 바꿔놓고 있습니다. 글로벌 강대국들은 차세대 인공지능산업 선점을 위하여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인공지능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차원의 대책을 마련 중이며 전 연구계 산업계가 인공지능을 화두에 올리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인공지능(AI)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을 통한 산업 파급효과가 수 조불 규모로 예측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산업은 단순히 S/W 개발만 해서 되는 산업이 아닙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오감을 갖기 까지는 수많은 기술들이 융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알파고는 최고의 사양의 컴퓨터 300대를 병렬로 연결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메모리와 센서기능의 반도체 100만개가 탑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결국 인공지능산업은 우리 세라믹계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침체된 세라믹계 또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세라믹의 다양한 특성을 활용한다면 인공지능산업이 또 하나의 세라믹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애독자 여러분! 세라믹코리아는 이번 6월호로써 창간 28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세라믹코리아는 변화되는 독자욕구에 맞추어 부단한 변신의 노력을 해 왔습니다. 오직 세라믹산업 발전과 세라믹 저변 확대를 위하여 28년을 한결같이 달려왔습니다. 이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15년 우수잡지로 ‘세라믹코리아’가 선정되었으며, 11월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세라믹코리아 뿐 아니라 우리 세라믹계의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만큼 세라믹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고 인류 산업에 중요한 산업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세라믹코리아에서는 독자와의 소통과 우수콘텐츠 확보를 위하여 우수집필상 시상과 한국세라믹골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금년 5월에 개최된 골프대회는 각계각층의 세라믹전문가 80여명이 참가했으며 기관, 협회단체, 기업에서 다양한 상품을 협찬해 주셔서 대 성황리 개최됐습니다. 그동안 기고해 주신 각계각층의 집필진과 변함없이 광고를 협찬해 주신 광고주 여러분, 늘 애독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02이삭이앤씨 large
03미코하이테크 large
대호CC_240905
EMK 배너
01지난호보기
09대호알프스톤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