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지난달 21일 한국세라믹스파인협회는 ‘제31회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엔 전선규 한국세라믹스파인협회 회장, 정무수 전 한국세라믹스파인협회 회장, 추창호 대경세라믹협의회 회장, 김광진 전남TP 센터장, 배지수 ㈜YJC 회장, 김진영 ㈜유니온머티리얼 사장, 박상엽 강릉대 교수를 포함한 파인세라믹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선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세라믹산업은 4차 산업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얼마 전 중국에서 환경과 에너지산업에 세라믹이 많이 쓰이고 있다는 것을 본 후 우리 세라믹산업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공로상 수상자들

이날 정기총회에선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잉여금처분 승인의 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 임원선임의 건이 진행됐다. 파인세라믹스협회는 2019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기획조사사업(파인세라믹스산업 기술향상 협력사업,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협회 기능 활성화 사업) △마케팅 및 세미나·교육사업(수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사업, 기술세미나 및 전시회 지원) △교류협력사업(국제 파인세라믹스산업 기술발전 교류회, 파인세라믹스산업 상생협력 교류회)을 진행한다. 또한 정기총회에선 임원선임의 건으로 전선규 회장이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한편 이날 파인세라믹스 산업에 기여한 조철구 태양애자(주) 연구소장, 배지수 ㈜YJC 회장, 이충국 ㈜래트론 대표이사에겐 공로상이 수여됐다.

여현진 기자 smycza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