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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기술 심포지엄
  • 편집부
  • 등록 2019-06-30 23:14:23
  • 수정 2019-07-29 17: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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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재료연구소 의료용 3D프린팅 기술 심포지엄 개최
  • - 실제 사용되는 기술 현황 및 문제점과 향후 연구개발 방향 발표

지난달 22일 창원 재료연구소에서 의료용 3D프린팅 기술의 현재와 관련 시장 분석을 통해 미래 발전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료연구자의 입장에서 실제 임상현장에 사용되는 기술 현황과 문제점을 청취하고 연구개발 방향을 확보하는 계기를, 임상의 및 의료기업 관계자 입장에서 임상 현장에 기술을 적용함에 있어서 보다 유효한 기술을 빠른 시일 내에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엔 재료연구소를 포함한 삼성의료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국립암센터, H성형외과, 만드로, 커스메디, T&R Biofab, CGBio에서 참석해 관련 분야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백정환 백정환 삼성의료원 교수가 3D프린팅 기술의 이비인후과에서의 적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주제발표가 주를 이뤘으며 네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선 의료계 발표자인 백정환 삼성의료원 교수, 심규원 연세대세브란스 교수, 강현귀 국립암센터 교수가 각각 3D프린팅 기술의 이비인후과에서의 적용 3D프린팅 기술의 뇌신경외과에서의 적용 3D프린팅 기술의 정형외과에서의 적용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이후 두 번째 세션에선 전과 마찬가지로 의료계 교수들이 발표를 이어갔다. 백정환 H성형외과 원장, 주상규 삼성의료원 교수, 박지만 연세대치과병원 교수가 각각 3D프린팅 기술의 성형외과에서의 적용 3D프린팅 기술의 방사선종양학과에서의 적용 3D프린팅 기술의 치과 적용과 임상적 유효성에 대해 발표했다. 세 번째 세션에선 의료기업의 발표가 주를 이뤘다. 이상호 만드로 대표가 저비용의 경량화된 3D프린팅 전자의수 제작기를, 유미영 커스메디 연구소장이 금속소재 기반 3D프린팅 메디컬 시장을, 윤원수 T&R Biofab 대표가 고분자소재 기반 3D프린팅 메디컬 시장을, 임준영 CGBio 센터장이 세라믹소재 기반 3D프린팅 메디컬 시장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네 번째 세션에선 재료연구소 연구자들이 발표를 이어갔다. 유지훈 재료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재료연구소에서의 금속 3D프린팅 연구 현황을 발표했으며 윤희숙 재료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재료연구소에서의 세라믹 3D프린팅 연구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재료연구소 이상관 부소장은 의료용 3D프린팅 기술은 인체 조직과 장기들과의 적합성이 가장 중요하며 소재 개발의 속도가 이를 뒷받침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되는 임상현장에서의 기술 적용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해 소재 기술 발전 방향 수립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현진 기자 smycz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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