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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통신연, 40Gbps급 광검출기 모듈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07-24 20: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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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집적광원소자팀(팀장 김제하)은 정보통신부 선도기반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시켜주는 ‘40Gbps급 광검출기 모듈’을 국내 처음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차세대 초고속 기간통신망에 사용되는 핵심 수신 광부품으로 광통신 데이터를 처리하는 시스템 수신부의 맨 앞단에서 초고속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연구진은 소자 제작단가를 줄이기 위해 고가의 외부 전압회로 대신 모듈 내부에 전압회로를 내장시켰다. 또 광검출 소자, 고주파용 세라믹 기판 등의 모듈 구성요소 전반을 자체 기술로 설계, 부품 비용을 최대 30% 정도 절감했다. 미국이나 일본·독일·스위스 등 일부에서 광검출기 모듈을 생산하고는 있으나 고가인 데다 시스템의 상용화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분야여서 이번 기술개발이 광통신 분야 세계 시장을 선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연구진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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