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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산업, 기술 초격차 및 연대․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 1위 수성한다
  • 편집부
  • 등록 2020-12-03 16: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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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산업, 기술 초격차 및 연대 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 1위 수성한다

 

- 디스플레이산업 연대와 협력 협의체 발족
- 노광기 등 핵심장비 개발에 삼성D, LGD가 수요기업으로 공동참여
- 제11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0월 5일, 서울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소재부품장비기업과 패널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디스플레이산업 연대와 협력 협의체’를 발족하였다. 2018년 2월 구성된 민관 공동 반도체디스플레이 상생발전위원회를 이번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로 각각 분리하고, 30여개 디스플레이업계 참여로 확대 개편하여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패널기업 2개사와 에스에프에이, 덕산네오룩스 등 소재부품장비업체 6개사가 대표로 참여했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협의체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윤모 장관은 협의체 발족식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9월 25일 발표한 ‘연대와 협력 산업전략’은 전 산업분야로 확산되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경쟁국의 추격, 일본의 수출규제에 더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 영향 등 3중고의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 직면해 있는 디스플레이 산업은 패널기업 간의 연대, 패널기업과 소부장기업과의 협력만이 글로벌 1위 경쟁력을 유지해 나가는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족식에서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기존에 진행되어 왔던 상생프로그램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연대와 협력을 위한 4가지 모델로 ①노광기 이온주입기 등 핵심장비 개발, ②대중견 중소기업 상생형 사업재편, ③소부장 성능평가 및 사업화 지원, ④산학연 연대 퇴직인력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노광기 이온주입기는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하는 장비로 국내 중견 중소 장비업체가 새롭게 도전하고,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두 손을 맞잡고 수요기업으로 공동 참여하여 성능평가 및 사업화까지도 지원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편, 협의체 발족식에 이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주관으로 제11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디스플레이의 날은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이 연 100억 달러를 돌파한 2006년 10월을 기념하여 2010년부터 매년 기념식이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강화된 방역조치에 맞춰 디스플레이 산업발전 유공자, 수여자, 협회 임원사 등 50여명 이내로 참석한 가운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초격차 기술혁신을 디딤돌로 디스플레이 분야 재도약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에 발맞추어 디스플레이 혁신기술 혁신제품 상용화에 기여하거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통한 매출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디스플레이 산업 유공자 32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최고 영예인 은탑 산업훈장은 롤러블 디스플레이 폴리이미드 기판장비를 개발하여 우리나라가 2019년 세계 최초로 롤러블 TV를 출시하는데 기여한 나래나노텍 김민호 회장에게 수여됐다. 2019년 IT 패널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달성에 기여한 LG디스플레이 민융기 전무에게는 대통령표창이 수여되었고, 모바일용 OLED 역대 최고 수출에 기여한 삼성디스플레이 박진우 상무와 세계 최초로 홀 디스플레이 형성장비를 상용화한 원익IPS 최형섭 전무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였다. 아울러, 소재부품 핵심장비 국산화에 기여한 SK머티리얼즈 김택근 팀장 등 10명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및 민간 포상으로 특별공로상 협회장상 학회장상 등 18명에 대한 수상이 이루어졌다.

 

< 제11회 디스플레이의 날 수상자 대표 성과 >

롤러블 디스플레이 PI 장비 =>롤러블 디스플레이


홀 디스플레이 형성장비 =>홀 디스플레이

 

작품명 : LED 안와 결손 보장구

작품명 : CO2 저감 유도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친절한 휴지통

-----이하 생략

<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011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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