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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리아빌드
  • 편집부
  • 등록 2021-04-30 16: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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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코리아빌드


- ‘K-뉴딜 특별관’ 구성, 스마트 건설·건축기술 제시
- ‘K-뉴딜 SUMMIT’ 동시 진행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시공-디자인-유지관리’까지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 ‘2021 코리아빌드’가 개최됐다. 코리아빌드는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를 시작으로 35년 동안 건축산업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고, 건자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건설·건축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전시구성 및 품목으론 △건설•건축 기자재/설계시공(구조/외장재, 단열재, 창호, 도장방수제, 건축공구/관련기기, 조경자재/공공시설, 설계/시공) △인테리어(내장재, 조명, 욕실, 주방, 홈인테리어) △건설기술/장비(스마트 건설장비, 스마트 건설안전, 스마트 건설기술) △건축설비(냉난방/환기설비, 위생설비, 홈네트워크 시스템, 승강기/주차설비,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건축 관련 품목들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건설, 건축 산업과 관련된 핵심 과제를 중점으로 ‘K-뉴딜 특별관’이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뉴딜 정책의 방향성을 반영하여 ‘그린 뉴딜관’, ‘디지털 뉴딜관’ 으로 구성됐다. ´그린 뉴딜관´은 그린뉴딜 정책 대표사업 중 건설, 건축과 관련된 ‘그린 리모델링’, ‘그린스마트스쿨’ 추진을 위해 필요한 고성능 창호, 고단열 벽체, 기밀자재 등 ‘패시브(Passive) 기술’과 신재생에너지 기술, 고효율 설비, BIPV 시스템 등 ‘액티브(Active) 기술’을 선보인다. ‘녹색 기술’, ‘화재 안전 기술’도 함께 전시됐다. ´디지털 뉴딜관´에선 노동집약, 현장 의존적 산업으로 인식되던 건설 생태계가 자동화, 무인화, 데이터 기반 정보공유 등 기술적 혁신을 통해 산업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을 중심으로 전시관이 꾸며졌다. 또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모듈러 공법, 스마트 관제 시스템, 유지관리 솔루션 등 ‘설계-시공-유지관리’ 건설 과정 3단계에 적용되는 다양한 ICT 융합기술을 선보였다. K-뉴딜 특별관’과 더불어 한국판 뉴딜 정책에 기조하여 산업 동향과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K-뉴딜 SUMMIT’ 이 동시 진행됐다. 그린 뉴딜, 디지털 뉴딜과 관련한 그린 리모델링, 제로에너지건축, 스마트 건설기술을 중점으로 정책 및 우수 사례, 기술 동향 및 전망, 신기술 등 건설, 건축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건축전시회인 만큼 전통세라믹 관련 업체들도 다수 참가해 자사의 제품 및 기술 등을 전시했다. 벽돌업체로는 ‘우성세라믹스공업㈜’, ‘코코세라믹㈜’, ‘㈜삼정세라믹’이 참가했다. 세라믹타일과 세라믹 사이딩 관련 업체로는 ‘하우스톤’, ‘Xiamen Lopo Building Materials Co’이 참가했다. 이외에 유리 관련 업체로 ‘㈜글라트’, ‘커버글로벌’이 참가했다. 코코세라믹㈜의 경우 자사 주력 제품인 코코벽돌을 주로 전시했다. 코코벽돌은 건물의 내구성을 높여주고 시공 후에도 유지 보수가 편리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건물, 주택 외장재로 선호되고 있다. ㈜삼정세라믹은 기존 점토벽돌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색상의 점토벽돌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우성세라믹스공업㈜는 자사의 기술력을 앞세운 친환경 벽돌을 강조하며 다양한 자사 벽돌들을 전시했다. 하우스톤의 경우 자사 주력제품인 테라코타 타일을 주로 선보였다. 실내 바닥부터 계단, 외장재, 내장재까지 사용가능한 타일로써 다양한 제품군이 특징이었다.  
여현진 기자 smycz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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