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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소모빌리티+쇼
  • 편집부
  • 등록 2021-11-02 16:04:45
  • 수정 2024-07-04 18: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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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소모빌리티+쇼


지난달 8일부터 11일까지 ‘2021수소모빌리티+쇼’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2021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조직위와 KOTRA,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했다. 올해로 2회 차인 수소모빌리티+쇼에는 △수소모빌리티 △수소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 전 세계 12개국, 154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으며 개막식은 코로나19를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회의 형태로 진행됐다.
  정만기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 위원장(KAMA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는 모빌리티, 충전인프라, 생산, 저장, 이동 등 생태계 전반의 기술기업들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스웨덴,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수소강국의 기술기업들이 참여해 최고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 전시회는 수소 기업간 기술교류와 미래 기술을 위한 협력파트너를 찾는 좋은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경제구조상 2050년 탄소중립과 2030년 기존 목표대비 35% 이상 탄소감축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민간은 탄소중립실현의 확실한 수단인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혁신에 노력해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시 첫째 날엔 수소기업협의체 ‘H2비즈니스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이 발족됐다. 15개 회원사 중 현대자동차그룹과 SK그룹, 포스코그룹, 현대중공업그룹, 두산그룹, 효성그룹, 코오롱그룹, 일진 등 8개 기업은 2021수소모빌리티+쇼에 직접 참가했다. 이들은 한국 수소산업의 잠재력을 보여주면서 미래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은 SK, 포스코그룹과 H2비즈니스서밋 공동의장사를 맡아 ´코리아 H2비즈니스서밋´을 이끌게 된다. 기업 간 수소분야 협력을 추진하고 수소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등 국내 수소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협의체의 등장으로 국내 수소 산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제수소산업협회얼라이언스(Global Hydrogen Industrial Association Alliance·GHIAA)’ 역시 내년도 공식 출범을 예고했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가 주도한 GHIAA는 한국은 물론 미국과 유럽연합, 독일, 호주, 캐나다, 프랑스, 노르웨이, 영국, 스페인, 네덜란드, 칠레, 중국, 싱가포르 등 14개 국가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적 공조를 약속했다.
  전시 셋째 날에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수소경제 이행 주요 국가들의 현황과 비전,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수소컨퍼런스’가 개최됐다. 국제수소컨퍼런스는 개회사와 기조연설에 이어 해외 수소산업 로드맵, 수소모빌리티 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오전 세션, 국제 그린수소 시장・정책 동향, 그린수소 활성화 방안을 다루는 오후 세션 총 2부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참가자들을 위해 수소모빌리티+쇼 홈페이지에 공지된 줌(ZOOM) 링크를 통해 생중계됐다. 기조연설에는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 도경환 수소에너지네트워크 사장, 스톡홀름환경연구소(SEI)의 궤세 메테(Gokce Mete) 박사가 발표자로 나섰다. 유병옥 포스코 산업가스·수소사업부장은 ´포스코의 수소산업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그는 "탄소중립의 필수 에너지원인 수소는 에너지와 제조업, 수송분야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이 가능하다"라며 "수소산업 전 밸류체인 영역에서 생산·인프라·활용 역량을 가진 포스코그룹은 수소환원제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수소환원제철은 기존에 사용하던 석탄 대신 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하여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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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1년 10월호를 참조바랍니다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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