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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탄소중립 EXPO
  • 편집부
  • 등록 2021-12-01 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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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탄소중립 EXPO


- 탄소중립 특별관 등 8개 전시관으로 구성
- 태양광, 수소,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총 집결
- 차세대 태양광 셀, 가상발전소(VPP), 제로에너지하우스 등 눈길
 
‘제1회 탄소중립 EXPO’가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본격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흐름에 대응해 친환경·저탄소 경제로 이행을 위한 우리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서 올해 처음 개최됐다. 8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엑스포는 탄소중립 제품·기술 홍보, 중소기업 수출 지원, 국민 참여의 장으로 이뤄졌다. 먼저 탄소중립 특별관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전환, RE100(재생에너지 100%) 등 정부 정책과 주요사업, 성과가 전시됐다. 신재생에너지관엔 참여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총 190개 기업이 태양광·풍력·연료전지·ESS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소개했다. 에너지효율관에는 ICT가 접목된 가전을 포함한 전자제품과 에너지관리시스템(EMS), 효율 기자재 등 가정과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제품·기술이 전시됐다. 이 밖에도 탄소중립기술 우수사례관에선 신산업, 순환경제, 미래모빌리티 등을 접할 수 있었고 탄소중립 기술사업화 지원관에선 금융·세제지원, 기술이전·사업화에 대한 정보를 만날 수 있었다.
  전시에서 주목해 볼 업체로는 두산퓨얼셀과 두산중공업, 신성이엔지, 한화솔루션(케미칼·큐셀·첨단소재부문)과 한화파워시스템 및 최근 사명을 바꾼 한화임팩트(전 한화종합화학), 포스코그룹, 현대에너지솔루션 등이 있었다. 먼저 두산퓨얼셀과 두산중공업은 10kW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및 인산형연료전지(PEMFC) 등을 전시했다. 10kW급 제품은 300여 가구가 사용 가능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신성이엔지는 최대 출력 555W·효율 21.4%의 태양광 모듈과 11.38%급 ´솔라스킨´을 활용한 제로에너지 빌딩 및 천장형 공기청정기 퓨어루미를 전시했다. 이외에도 미국· 독일·영국·이탈리아·한국 등 글로벌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한화큐셀이 차세대 태양광 셀, 가상발전소(VPP), 제로에너지하우스 등을 선보였다.  특히 페로브스카이트 적층의 탠덤셀은 기존 실리콘 제품 위에 차세대 소재를 쌓은 것으로, 현재 29% 수준인 이론한계효율을 44%까지 끌어올려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가상발전소(VPP)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로 소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산형에너지원을 통합 관리하는 것으로, 전기차·건축물·공장·사무실·가정 등이 모이면 남는 전력을 부족한 곳으로 보내는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에 특화된 모습을 보였다. 포스코그룹은 최근 철강업계 화두로 떠오른 수소환원제철(HyREX)을 비롯한 수소사업과 2차전지 등 신성장동력 중심으로 부스를 마련했고, 친환경차 제품 솔루션 통합브랜드 ´e-오토퍼스´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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