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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국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심포지엄
  • 편집부
  • 등록 2021-12-29 13: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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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국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심포지엄

 

- 비대면 화상 강연 진행, 장소 불문 현장감 있게 참여
- 4차 산업혁명 시대 심포지엄 새 패러다임 시작

 


<줌 화상 화면(위)과 강연장 모습>

 

한국세라믹연합회 산학연협력분과위원회와 한국세라믹학회 산학연협력분과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세라믹연합회와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가 후원하는 ‘제7회 한국 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 심포지엄’이 지난달 19일 10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한국세라믹연합회 4층 회의실에서 비대면 화상 강연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황호연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 서원선 한국세라믹학회 회장, 오부근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회장, 주제발표 강연자와 산학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세라미스트들은 사전에 배포한 줌 아이디를 통해 행사 진행 전부터 접속해 들어와 현장 준비상황을 공유했다.

 

  1부 행사는 이준영 한국세라믹연합회 전무이사 사회로 황호연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 개회인사와 서원선 한국세라믹학회 회장 축사, 오부근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회장 환영사로 진행됐다.
  2부 강연은 이홍림 연세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진행했고, 비대면 화상 강연은 김형태 한국세라믹기술원 수석연구원이 진행했다. 강연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7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회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기능성 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 인력양성 사업 (김응수 경기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경기대학교 대학원장), ▲탄화규소 세라믹스 소재의 제조와 응용 (김성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엔지니어링세라믹센터 책임연구원), ▲병유리 업계 국내외 제도 및 생산판매 동향 (방정훈 한국유리산업협동조합 부장), ▲Global Ceramic Technology Roadmap 구축사례 조사 (이준영 한국세라믹연합회 전무이사), ▲플로트공법에 의한 LCD 유리기판의 제조 (이지섭 피지에스㈜ CTO, 박사), ▲경금속 표면처리 플라즈마 전해 산화법 (임대영 배재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소부장 관련 세라믹산업 협력단 활동 소개 (정종만 한국세라믹연합회 세라믹협력단 국장) 주제 순으로 발표됐다.


  주제 강연에 이어 오부근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회장 진행으로 한국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는 강연 내용 질의응답과 다양한 세라믹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화상과 대화창을 통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강연 내용은 한국세라믹연합회에서 연말에 발행하는 세라믹테크에 소개될 예정이다.


  황호연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0년 일본의 수출규제에 이어 금년에는 중국의 요소 수출규제로 국내산업이 대란을 겪고 있다”며 “세라믹연합회는 정부의 전략소재 자립화 정책에 부응하여 세라믹산업 협력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탄소중립시대에 에너지 다소비 산업인 세라믹산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효율증대라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며 “산학연 심포지엄 행사가 산학연이 서로 협력하여 숙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원선 한국세라믹학회 회장은 축사에서 “한국의 세라믹은 오랜 과거부터 독창성이 발휘된 위대한 제품이며 이 기술이 이어져 오늘날 첨단 세라믹 발전의 근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소재강국들의 전략물질 수출규제는 국내 세라믹산업 자립화 계기를 만들어 줬으며 정부와 수요산업들이 소부장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이는 우리 세라믹산업 발전의 좋은 기회이며, 오늘 산학연 심포지엄이 대한민국 세라믹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부근 한국세라믹기술협의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며 “산학연 심포지엄은 세라믹 산학연이 함께 지혜를 모아 위기 극복의 방안을 모색하는 대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중간에 故 신재수(申在秀) 회장(전 한국세라믹연합회 회장)을 추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준영 한국세라믹연합회 전무이사는 추모사에서 고인의 업적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고인은 한국세라믹전시회 개최, 전시회와 학회 학술대회 동시 개최를 통한 세라믹계 통합과 산학연 협력의 기초를 마련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소개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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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112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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