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

-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 5대 미래기술 특별 심포지엄 등 800여 편 연구 논문 발표

‘2022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여수시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반세션 및 특별 심포지엄, 소규모 연구회 워크숍, Acers 한국챕터 심포지엄을 포함해 약 800여 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됐다. 이와 함께 5대 미래기술 특별 심포지엄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세라믹학회 조직운영회는 “회원들이 연구한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고 활발한 토론을 통해 회원들의 연구 성과가 우리나라 세라믹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학술대회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학술 교류와 친목이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학술대회 첫날은 주로 일반세션(△전자 세라믹스 △에너지 환경 세라믹스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나노 융합 세라믹스 △바이오 세라믹스 △유리 및 비정질 세라믹스 △내화물 및 시멘트 세라믹스 △전산 재료 과학 및 재료 분석 △생활 및 전통세라믹스)과 함께 특별 심포지엄(△제18회 세라믹스 표준화 심포지엄 △여성세라미스트 멘토링 워크숍 △소재부품장비 세라믹 산학연 협력 심포지엄 △TGG 결정립 배향 압전소재 기술 △수송기기 기계 세라믹 복합재료 통합연구회 심포지엄 △창의형융합연구원사업 연구교류 심포지엄 △고에너지 밀도를 가지는 세라믹 유전체 및 응용 관련 산학연 교류회 △바이오세라믹-고분자 융합기술 △이소결 산화알루미늄 및 구상 산화알루미늄 분말 상용화 기술 개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최신 연구 동향 △Fresh 시멘트 콘크리트 탄산화기술 심포지엄 △BK21 소재혁신선도 플랫폼 연구단 성과 교류회 △고감도 차량 인터페이스용 고주파 구동 noise-free 압전 엑츄에이터 개발 △전고체 이차전지 연구 심포지엄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소재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젊은 연구자들을 위한 포스터세션도 진행됐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선 다양한 심포지엄과 함께 소규모 연구회 워크숍이 진행됐다

  다음 날은 학술상 기념강연과 기조강연 2건, 5대 미래기술 심포지엄이 주를 이뤘다. 학술상 기념 강연은 황해진 인하대 교수가 ‘Ceramic material toward a sustainable and Carbon-Neutral Society’란 주제를 발표했다. 기조강연은 윤중락 삼화콘덴서 상무와 김덕기 한국연구재단 단장이 초청돼 각각 ‘에너지 효율 관점에서 전기전자 세라믹 수동 부품’, ‘나노 및 반도체 분야 국내외 동향 및 정부 투자 방향’이란 주제를 발표했다. 5대 미래기술엔 ‘배터리 리싸이클링을 위한 소재/공정기술’, ‘미래반도체 소자 및 응용 기술’, ‘메타버스 디스플레이’, ‘스마트에너지 하베스팅’, ‘미래 생체모방 바이오기술’ 등이 선정돼 세라믹 미래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들이 있었다.
  학술대회 마지막 날은 주로 특별 심포지엄과 함께 소규모 연구회 워크숍(△고온수전해 그린수소 생산기술 연구회 △고기능성 산화물 신소재 연구회 △차세대 엔지니어링 융합세라믹 연구회 △차세대 결정 공학 연구회 △에너지 저장 및 변환 연구회 △기능성 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사업 연구회)이 진행됐다.
  한편 2022 한국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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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2년 5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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