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합재료학회

- 5.17~20 제주 소노캄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 창업 특별강연 등 특별세션 눈길
 

한국복합재료학회(회장 전흥재)는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소노캄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행사에선 기조강연과 특별세션, 일반세션, 포스터발표, 학생구두발표가 진행됐으며 총 4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와 함께 첫날엔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한국복합재료학회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둘째 날엔 주로 일반세션과 함께 학생구두 발표가 주를 이뤘다. 일반세션에선 △고분자 복합재료 △성형 및 나노복합재료 △탄소.섬유재료 △구조.시스템 △인프라.해양 △친환경.에너지 모빌리티 △스마트 및 신뢰성 △융복합 기술 △금속.세라믹 복합재료 등 다양한 분야의 논문들이 발표됐다.
  셋째 날엔 기조강연과 특별세션, 창업 특별강연, 신진과학자 특별강연 등이 진행됐다. 기조강연의 경우 정현보 대한항공 상무가 초청돼 ‘국내 항공기 부품 생산기술 경쟁력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날 진행된 특별세션엔 △우주항공 모빌리티.소형발사체 산업 △복합재료 및 부품의 시험평가 △고온 세라믹 복합소재 △성균관대학교 복합재료 동시설계 산업기술 거점센터 △재료.;구조.평가 △탄소전자기 와이어 응용 실용화 기술개발 등 복합소재 관련 다양한 논문들이 발표됐다. 학술대회 동안엔 젊은 연구자들의 포스터발표와 학생구두 발표, 학회상 시상식 등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복합재료학회는 11월 중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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