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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양유전, 적층세라믹콘덴서 생산공장 증설
  • 편집부
  • 등록 2023-09-27 10:26:33
  • 수정 2024-07-03 09: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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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양유전, 적층세라믹콘덴서 생산공장 증설

한국태양유전 공장 증설 기공식에서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동식 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공식에서 시삽식을 하고 있다. (자료제공: 경남도)

 

사천시 대표적인 외국인투자기업인 한국경남태양유전(주)(대표 안도 코이치)가 세계적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태양유전은 8월 16일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박동식 사천시장, 오츠카 츠요시 재부산 일본영상관 총영사, 기업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KTY 공장 증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태양유전은 외국인투자 촉진법이 제정된 이후 1999년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된 곳에 설립된 회사이다. 콘덴서 제조업체로 100% 외국인투자기업이다. 자동차, 의료·정보·통신기기 등에 사용되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재투자는 지난 5월 30일 한국경남태양유전이 경남도, 사천시와 체결한 1000억 원 투자유치협약(MOU)을 이행한 것이다. 사업장 내 유휴부지에 총면적 1만7785㎡ 규모의 4개동의 공장을 증설한다. 적층세라믹콘덴서를 생산하며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천 중견기업이자 외국인투자 1호 기업이 1000억 원 투자와 10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확정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산공장 증설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축사에서 “경남의 지역경제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한국경남태양유전에 감사드리며, 이번 투자로 태양유전의 국제적인 성장과 함께 경남도 함께 발전하는 동반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도는 제조업의 중심지로서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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