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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본격적인 운영
  • 편집부
  • 등록 2024-01-26 16:59:24
  • 수정 2024-01-26 1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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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본격적인 운영

- 경기도와 이천시의 반도체 분야 연계 협력 활성화 기대
- 반도체용 세라믹 소재·부품 시생산 지원 및 현장 전문인력 양성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개소식 테이프 커팅식 모습. 왼쪽 5번째부터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양기욱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송석준 국회의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은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지난해 11월 29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양기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국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을 비롯해 산・학・연・관・정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김응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장의 센터준공 경과보고에 이어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기념사와 정관계 인사 축사가 이어졌다.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2019년 일본의 반도체 관련 3대 핵심품목의 수출 규제를 계기로, 정부는 국내 반도체 핵심품목의 국산화를 위해 세라믹 부문 실증 테스트베드 운영을 추진했다”며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가 지역 내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형성하는 핵심 허브로서 역할을 하고, 국가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는 지난 2018년 9월 이천시의 투자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2020년 7월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개발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됐고, 같은 해 이천시・SK하이닉스・한국세라믹기술원 간 업무협약 체결 등을 거쳐,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구축을 위한 총사업비 382억 원(국비 284억 원, 지방비 98억원)이 확보되어 2022년 3월 착공 후 약 1년 6개월의 건축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 전경


센터는 연 면적 2,127㎡ 규모를 갖췄다. 센터 내부는 대면적 스퍼터, 플라즈마 에처 등 총 76종의 첨단 장비, 클린룸 등 산업 현장과 거의 동일한 12인치 웨이퍼용 대면적 반도체 공정 라인을 구축했다. 이로써 중소기업의 반도체 관련 신제품의 시험 생산과 검증, 공정 최적화 및 기술 멘토링 등 반도체용 세라믹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도 내 대학들과 협력해 첨단장비 실습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및 관련 기업의 채용 연계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천시는 ▲도-이천시 반도체 인력양성 협업 ▲‘경기도 반도체 기술개발 통합지원협의체’ 구축 ▲이천시 반도체 배후 산업단지 조성 지원 협조 등을 추진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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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에는 일부 내용이 생략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세라믹코리아 20241월호를 참조바랍니다. 정기구독하시면 지난호보기에서 PDF를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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