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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용 다이아몬드 반도체 소자
  • 편집부
  • 등록 2004-03-22 21: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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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는 독일 울름대학과 공동으로 다이아몬드를 사용한 신형 트랜지스터를 세계최고의 81GHz으로 동작시키는데 성공하였다. 다이아몬드는 뛰어난 특성을 가진 반도체로서의 트랜지스터로 만들면 현재 화합물 반도체 등을 상회하는 고주파, 대출력으로 움직일거라고 기대되었다. 단 결정을 만들때 불순물과 결함이 생기기 쉬어, 실제 움직이게 하기엔 어려웠다. NTT는 결함과 불순물이 적은 균일한 다이아몬드 결정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 다이아몬드 소자의 미세가공기술을 가진 울름대학과 공동으로 이 결정으로 트랜지스터를 만들었다. 고주파로 움직이기에 미래파 통신등 고주파통신에 새로운 길을 열었다. 통신 위성과 차간거리레이더, TV지상국 등에서는 10GHz를 넘는 고주파와 100W를 상회하는 대출력이 필요, 이 양쪽이 모두 실현하는 반도체 소자는 없어 현재까지도 진공관을 사용하고있다. 다이아몬드 반도체소자가 실현되면 소비전력을 진공관을 수십 분의 일로 줄일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트랜지스터 출력은 0.3W로 낮아, 앞으로 설계들을 보완하여 출력을 높일 예정이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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