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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필름 국내 처음 자동차용 열차단 썬팅 필름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4-04-23 16: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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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광선 투과도 70% 이상, 열차단율 78%이상, 자외선 차단율 99% 이상 특성 나타내 선명도 높고 컬러 다양해 고급스럽고 안락한 분위기 연출 가능, 국제특허 출원중 (주)나노필름(대표이사 이해욱 공학박사 www. nanofilm.co.kr)은 최근 자동차용 열차단 썬팅 필름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열차단 썬팅 필름은 열차단 기능을 갖는 세라믹 입자와 고분자 등을 혼합한 코팅액을 습식코팅 방식으로 필름에 코팅한 것으로 태양열을 획기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특히 자동차 전면에 요구되는 70% 이상의 가시광선 투과도를 만족하고 78%이상의 열차단율, 99%이상의 자외선 차단율을 나타낸다. 이밖에도 내구성이 높고 유리 파편의 비산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김서림 지연과 서리 제거 효과도 우수하다고 회사측은 밝히고 있다. 또한 필름의 선명도가 높고 컬러가 다양하여 고급스럽고 안락한 분위기의 연출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일반 승용차 외에도 기차, 선박, 비행기 등에도 적용되며 아파트나 일반 건물의 쇼윈도우 등에도 적용될 수 있다. 나노필름에서는 이번 개발 제품에 대해 국제특허를 출원해 놓았다고 밝혔다. 현재 자동차용 열차단 썬팅필름은 미국의 V-COOL사와 일본의 스미토모사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나노필름 제품이 이들 선도업체들과의 품질이나 가격경쟁에서 떨어지지 않는다고 자부하고 있다. 코팅액 월 5톤 규모 생산능력 갖춰 샘플테스트 완료, 올해안에 납품 계획 나노필름의 이해욱 사장은 “지난 2002년 6월부터 이 제품의 개발을 시작하여 빠른 시간안에 시행착오를 거쳐 지난해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며 “KOTRA 지사와 시장개척단 등으로부터 마케팅의 도움을 받아 시장개척이 비교적 수월했다"고 밝혔다. 현재 생산능력은 코팅액 월 5톤 규모로 필름으로는 4~5천롤 규모이다. 나노필름에서는 현재 중국, 동남아 등지로 이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샘플테스트를 완료, 상담이 진행중이며 올해안에 본격적인 납품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제품 홍보를 위해 올해 중국, 미국 등에서 개최되는 자동차전시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朴美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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