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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바이오하우징 개발연구단, ‘지방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대상’ 선정
  • 편집부
  • 등록 2004-11-23 0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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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바이오하우징 개발연구단’(단장 송진규)이 과학기술부로부터 ‘지방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앞으로 9년간 51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연구단은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주제를 ‘전통재료와 첨단공법의 융합’으로 설정, 나노(Nano)나 IT 등 첨단기술에만 집중해오던 최근의 연구관행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단 구성당시부터 참여,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전남대 천득염 건축학부 교수는 “황토나 맥반석을 비롯 각종 흙과 돌, 나무 등 자연에 무한정 존재하는 자원들을 친환경·웰빙 건축자재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으로는 황토벽돌이나 황토페인트, 황토 패널, 맥반석 바닥재, 목재 기둥, 돌 지붕재 등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들이 제품화되면 ‘새집증후군’은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내년 4월부터 사업이 시작되면 일차적으로 흙과 돌, 나무 등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각종 실험을 거쳐 확인할 계획이며 원적외선 방출여부, 수맥 차단여부 등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각종 유무형의 효과들에 대한 과학적인 인체실험도 병행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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