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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라믹산업 및 시장 참관’ 실시-요업기술원 한중일세라믹협력센터
  • 편집부
  • 등록 2006-06-07 13:40:02
  • 수정 2009-09-25 16: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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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국제기술협력
요업기술원 한중일세라믹협력센터
‘일본 세라믹산업 및 시장 참관’ 실시
일본 업체 방문·한일세라믹기술세미나 개최·POWTEX NAGOYA 참관으로 이루어져
세라믹 산학연 관계자 20명 참가, 일본 세라믹 산업과 기술 현주소 파악


요업기술원 한중일세라믹산업기술협력센터에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세라믹산업 및 시장 참관’을 실시했다.
한중일세라믹협력센터에서는 이번 참관이 일본 세라믹 산업과 기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관련 유수업체와 국내 세라믹업체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며 세라믹 산업 산학연 관련자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국내 세라믹 산학연 관계자 등 20인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INAX·노리다케·호소가와·세계타일박물관 방문
이번 참관행사는 노리다케, 호소가와, INAX, 세계타일박물관 등의 일본 현지 업체 및 공장 방문과 제 4회 한일세라믹산업기술세미나 개최, POWTEX NAGOYA 2006 참관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세계타일박물관, INAX와 같은 전통세라믹 관련 업체와 기능성 분체와 환경관련 세라믹스를 생산하는 노리다케, 분체장비업체인 호소가와 등 다양한 현지 세라믹업체의 방문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최측은 이번 업체 방문이 일본 업체들의 기술력을 파악할 수 있었던 동시에 일본 업체와 국내 참석업체들과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국내 세라믹 산업 기술과 일본 업체 사이에 존재하는 기술력 차이를 인식하고 선진화 된 일본 기술을 통해 국내 산업계에 존재하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일본 나고야 아이치 후생연금회관에서 개최된 제 4회 한일세라믹산업기술세미나에서는 요코하마국립대학 조두섭 교수의 ‘상실의 10년과 戰略不全’, 나고야공업대학 최성민 박사의 ‘중부지역 산업현황’에 대한 초청강연에 이어 참가자들이 질의 응답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세미나는 향후 국내 기업들의 발전방향과 난관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국내 세라믹업계에 기초원천기술 부족에 대한 위기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POWTEX NAGOYA 2006은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선진 기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아이템 발굴에 한발 다가갈 수 있는 기회였다고 참가자들은 평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한 세라믹업체의 한 관계자는 “POWTEX NAGOYA 2006에서 찾고자 하던 분체 장비를 찾을 수 있었다”며 “업체 관련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앞으로 사업적으로 교류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행사참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 및 자료 제공:요업기술원 한중일세라믹산업기술협력센터)
박미선 기자

<사진설명>INAX 공장 시찰, 호소가와 공장 견학, 한일세라믹기술세미나 개최,  POWTEX NAGOYA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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