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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관요박물관 기획 <한국도자기 런던 특별전> 개최
  • 편집부
  • 등록 2006-06-08 14: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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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관요박물관 기획 <한국도자기 런던 특별전> 개최

2006.5.23 - 2006.6.3 영국 런던 에어갤러리
한영 수교 120주년 기념
한국문화알림사업 일환

글 서희영 _ 본지 기자

오는 5월 27일 한·영 수교 120주년 및 한·영 상호방문의 해 기념 <2006 제4회 런던한국문화축제>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특히 해외에서의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주요행사로 <한국도자기 런던특별전>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CnECulture & Entertainment가 주관, (재)세계도자기엑스포 후원, 조선관요박물관이 기획·자문하는 이번 전시에는 본 전시와 경매행사가 마련돼, 유럽에 한국전통도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세계적인 한국의 도자기를 다시한번 인식시키는 좋은 기회로 기대되고 있다.
이 전시는 최건 조선관요박물관장의 전시기획으로 진행되며 참여작가는 청자 - 방철주 유광열 박병호, 분청 - 이정도 김상만 허상욱, 백자 - 박영숙 정연택 이영호, 시유도 및 기타 - 노경조 이인진 정재효 등 총 12명이다. 이들은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한국 대표적 작가로 선정돼 각 3점씩 총 36점을 출품한다.
주 전시는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세계적인 옥션하우스 소더비Sotheby’s 크리스티Christie’s 본함스Bonham’s 등의 화랑들이 밀집한 Mayfair 중심부의 에어갤러리Air Gallery에서 열리며, 일부작품의 경매행사는 본함스Bonham’s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문화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세계 각국의 문화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한 시대에 발맞추어 세계 각국과의 문화교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역할을 하는데 의미가 크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는 과거와 현재를 함께 어우르는 현대전통도자라는 아이템을 통하여 한국도자의 시장개척은 물론 대한민국 도예가의 자연스런 해외진출을 도모한다. 과거 우수한 한국도자역사가 말해주듯, 도자기는 한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며 오늘날 한국의 경쟁력 있는 문화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고 설명한다.


01 「분청상감초문사각병」 김상만 작 12.5×15×15
02 「연리문기」 노경조 작 20×20×30
03 「청자흑백상감물결문항아리」 박병호 작 13×14.5×40
04 「백자홍차SET」 박영숙 작  8.7×8.3×16(주전자),
    9×4×7(잔), 15.5×8×2.5(받침)
05 「순청자항아리」 방철주 작 17.8×16.5×39
06 「청자상감학문병」 유광열 작 4×4.5×20.5
07 「백자작은항아리」 이영호 작 11.5×14×18.5
08 「무유소성큰항아리」 이인진 작 27×24×50
09 「백자인화문투각필통」 이정도 작 13.6×9.7×12.7
10 「백자이바지합」 정연택 작 25×18.5×31
11 「흑유사각발」 정재효 작 21×15×10.5
12 「분청박지화문사각대발」 허상욱 작 31×13.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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