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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스 국내외뉴스
  • 편집부
  • 등록 2006-09-28 15:35:48
  • 수정 2009-09-07 16: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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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에너지자원 기술개발 61개 과제 선정 
산업자원부는 올해 에너지자원 기술개발 사업으로 지원할 61개 신규과제에 대한 주관 사업자를 선정하고 정부 252억원, 민간 117억원 등 369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자원기술개발사업은 △에너지효율향상 △온실가스처리 △자원기술 등 3대 분야의 기술혁신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로 지정된 과제는 에너지효율 향상 분야에서 과열증기 이용 고효율 건조기 개발(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초고속 전동기시스템 개발(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39개이고 온실가스처리 분야에서는 친환경 청정 수송유 제조기술 개발(한국화학연구원) 등 12개다. 자원기술 분야에서는 국내자원을 활용한 전기전자 부품용 고기능 원료 제조기술 개발(산업기술시험원), 마그네사이트광의 제련 및 에너지 저감형 마그네슘 원료소재 제조기술 개발(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10개 과제가 새로 선정됐다. 

중기청, 산·학협력 지원 사업에 530억원 지원
중소기업청은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혁신형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산·학협력 지원사업’ 대상업체 2520개를 선정, 연말까지 총 53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지원 현황을 보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426억원(2276개 업체), 산·학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지원사업 34억원(65개 업체), 산·학협력실 지원사업 70억원(179개 업체) 등이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선 업체별 혁신역량에 따라 맞춤형 연구개발(R&D) 지원체계를 구축,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기술혁신수준 평가 결과 잠재역량이 미흡한 것으로 분류된 기업에 대해선 산·학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중점 육성시켜 나가는 한편,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이행 계획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산자부,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에
국제 원자ㆍ전자현미경센터 설립
산업자원부는 산업계와 연구소에 세계 최고 수준의 측정·분석 능력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에 국제 원자·전자현미경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는 세계적인 측정분석장비 제조업체인 일본의 지올(JEOL), 프랑스의 카메카(CAMECA)와 17일 공동 출자 조인식을 갖고, 내년 1월 1일부터 서비스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국제 원자·전자현미경센터는 초정밀 표면 분석이 가능한 0.1나노미터(nm) 이하의 해상도를 지닌 고성능 투과형 전자현미경과 원자배열 상태를 3차원적으로 분석하는 3차원 원자탐침분석기 등 측정분석 장비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산업계, 연구소, 학계 등을 대상으로 장비 공동활용, 연구개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탄소나노튜브 대량 합성장치 개발
산업자원부는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세메스가 이철진 고려대 교수를 비롯해 삼성코닝, 제이오, 아토 등 공동참여 기업과 함께 3년 동안 연구한 끝에 ‘탄소나노튜브(CNT) 대량합성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CNT를 자체 수요에 따라 소량으로 만들 수 있는 장비는 있었으나 하루 10kg이상 대량으로 생산하는 장비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CNT는 전기 전도도가 구리에 비해 1000배에 달하고 역학적 강도는 강철에 비해 100 배에 달하는 등 물리·화학·구조적 특징으로 인해 21세기를 이끌 첨단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CNT를 이용하면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탱크를 비롯해 특수 연료통, 테니스 라켓, 골프채, 차세대 전지, 차세대 반도체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 이번 장비 개발에는 고온 반응기에서 메탄 등 탄소성분 가스와 니켈 등 촉매가 반응해 CNT를 성장시키는 ‘열화학기상합성법’이 사용됐다. 양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응기 내에 다층으로 기판(Boat)을 장착해 자동화에 따른 연속공정을 가능케 한 것이 특징이다. 세메스는 공정평가를 마무리한 뒤 올해 안에 장비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지털텍, PDA용 리튬폴리머 배터리 기술 개발
디지털텍(대표 고재욱)이 PDA용 초박형 대용량 리튬폴리머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개발은 최근 2003년 3월부터 수행해 온 산업자원부 지원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PDA용 대용량 초박형 리튬폴리머 배터리 기술 개발을 통해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리튬폴리머 전지는 폴리불화비닐라덴(PVDF) 다공성막을 사용했으며 가공 공정을 간소화해 기존 폴리에틸렌(PE) 다공성막을 사용해 온 전지 보다 원가가 15%정도 저렴하다. 또 에너지 밀도도 기존 제품보다 높은 430Wh/리터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이번 개발을 통해 양극과 분리막 등의 핵심부품 국산화를 이뤘다고 전했으며 현재 특허 출원 17건(등록 8건), 국외 논문 발표 4건 등 다수의 산업재산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UL1642 CE TUV 인증을 완료해 제품의 안전성 및 신뢰성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현재 PDA PMP DMB 내비게이션 등을 타깃한 제품을 개발 중으로, 박형 고분자 전지의 시장 확대를 기다리고 있다.

산자부, 하반기 지역혁신사업에 9억원 투입
산자부가 하반기에만 산학연관 협력의 지역혁신사업에 9억원을 투입한다.
산자부는 자립형 지역성장을 위한 혁신체계 구축사업에 하반기 동안 9억원을 지원키로 하고 사업자 공모를 9월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사업은 △지역의 자립적 혁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사업 발굴 △지역혁신리더 양성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 운용 △지역 내 혁신 주체 간 네트워킹 및 상호학습 프로그램 운용 등이다. 다른 지역과의 공동 연계 사업도 신청가능하며 사업 기간은 1년으로 한정된다. 신청서는 산업기술평가원에서 접수한다.  

태양전지용 다결정 Si원료 야금법으로 제조
일본 JFE Steel은 다결정 실리콘 태양전지용의 실리콘 원료를 100톤 단위로 생산할 수 있는 야금법 제조 기술을 확립했다. JFE Steel 서일본 제철소에 실제 플랜트의 건설을 개시, 2006년 10월에 가동을 목표로 한다.
이 플랜트에서 제조하는 것은 SOG(Solar Grade) 실리콘(Si)으로 불리는 원료이다. JFE Steel이 구입한 금속 실리콘(Si)에서 야금법으로 제조하게 된다. 우선 금속 Si를 진공 중에서 가열 용해하고 전자빔 조사해 P를 없앤다. 또한 아르곤(Ar) 분위기에서 용해한 후 플라즈마 토치를 이용해 B를 없애 응고 정제시킨다. 일반적인 금속 정제 프로세스를 응용해 금속 불순물 농도를 0.1ppmw 이하로 줄인다.
현재 대부분의 제조 프로세스는 염화 가스로 불순물을 분리한 후, CVD(화학 증착)로 Si를 재석출시키는 ‘시에멘스법’이라고 불리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 프로세스는 화학 플랜트이며, 2,000톤 단위의 설비가 필요하다. 투자액이 1,000톤 당 약 200억 엔, 건설 기간이 2~3년이나 걸린다.
현재 급격하게 수요가 성장하고 있는 다결정 Si 태양전지 잉곳을 생산하는 JFE Steel은 다결정 Si 원료의 공급 부족을 우려해 야금 노하우를 살려 원료의 자사 생산을 도모하기로 했다.

유연하며 밀도가 낮은 고분자 가교 실리카 에어로겔 생산
미국 나사 글렌 연구센터(NASA Glenn Research Center)의 메리 앤 B. 메도(Mary Ann B. Meador) 박사팀은 졸-겔 방법으로 만든, 메조기공을 가진 실리카 네트워크의 아민으로 조정된 표면(amine-modified surface)에 디-이소시아네이트(di-isocya
nate)를 중합시켜 실리카 골격에 나노입자를 가교화시켰으며 따라서 부서지기 쉬운 골격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 밀도에 영향을 주는 제조 변수들을 체계적으로 조정함으로써 메조 규모의 특성들이 조절될 수 있었으며 나노 크기의 형태로 변화시킬 수 있는 에어로겔을 생산하였다. 가장 작은 양의 실리카를 사용하여 가교화시킨 에어로겔은 가교화되지 않은 골격에 비해 강도가 40배 향상되었으며 유연한 특성을 보였다.
다양한 응용분야에 사용하기 위해 특별한 특성을 가지는 에어로겔을 제조하기 위해서 다양한 제조조건(예를 들면, 물, 촉매, 세척 및 반응시간 등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제조조건)에서 만들어진 에어로겔의 열전도도, 압축강도, 밀도 항복 강도 등 연구결과들을 정량화하였다.  

삼성전자, 70인치 초고화질 LCD 패널 개발
삼성전자가 70인치 ‘초고화질(풀HD급)’ LCD 패널을 개발, 내년 상반기 TV제품에 상용화하기로 했다.
기존 초고화질 해상도 LCD TV의 주파수는 통상 60Hz였으나, 이번에 개발된 LCD 패널은 120Hz로 영상을 재현하기 때문에 ‘끌림’ 현상 없이 선명한 화질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70인치 초고화질 LCD 패널 개발에 따라 향후 초대형 TV 시장에서 LCD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물산 초고강도 콘크리트 개발
삼성물산이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강도 콘크리트 기술을 개발했다. 삼성물산은 200층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 시공에 필요한 150MPa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개발, 최근 실제 건물 타설에 성공했다. 이번에 타설된 콘크리트는 1cm3당 1.5t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이다. 이는 화강암과 같은 강도로 100원 짜리 동전 크기로 일반버스 1대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정도라고 삼성물산 측은 소개했다.
특히 삼성물산이 개발한 초고강도 콘크리트는 시공성도 매우 우수해 철근배근 과밀지역 공간에도 별도 다짐작업 없이 고품질 시공이 가능한 기술로 원가절감은 물론 공기단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초고강도 콘크리트는 120MPa이 최고이며, 건설현장에 실제 적용된 것은 80MPa이 최고 수준이었다. 세계적으로는 일본 업체가 2003년 150MPa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개발한 뒤 올해 현장에 적용했다. 이에 비해 삼성물산은 지난해 말 기술개발에 성공, 8개월만에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초고강도 콘크리트 기술면에서 일본을 따라잡게 됐다.    

LG전자, 세계 첫 60인치 싱글스캔 PDP모듈 개발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60인치 싱글스캔 PDP 모듈을 개발해 오는 4분기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이번에 개발된 싱글스캔 PDP 모듈은 상·하단부의 구동칩을 없앤 것이 특징으로, 재료비와 부품 수, 공정 수, 공정시간 감소에 따른 원가 절감 및 모듈구조 단순화를 위한 핵심 기술이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지난 2004년 6월 HD급 42인치 PDP 모듈, 2005년 3월 HD급 50인치 PDP 모듈을 개발한 데 이어 싱글스캔 기술에서의 경쟁 우위를 재차 확인했다.

삼성코닝정밀유리, 환경친화적 LCD기판 유리 공급 확대
삼성코닝정밀유리(대표 이석재, www.scpg.co.kr)가 환경친화적 LCD 기판 유리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8세대 LCD 기판 유리를 시작으로 중금속과 할로겐 화합물 등 환경 유해 물질을 완전하게 제거한 환경친화적 LCD 기판 유리(제품명 EAGLE XG) 생산을 본격화해 연내에 삼성전자에 8세대 EAGLE XG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삼성전자의 8세대 (2200mm×2500mm)용 기판유리 EAGLE XG 개발을 완료한 상태다.
삼성코닝정밀유리 관계자는 “삼성전자에 안정적인 8세대 EAGLE XG 공급을 위해 제조설비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8세대 라인 가동에 앞서 양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8세대를 시작으로 7세대 미만 제품도 EAGLE XG로 점진적으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삼성코닝정밀유리의 주력 제품은 기존 EAGLE 2000에서 EAGLE XG로 빠르게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코닝정밀유리가 새롭게 선보이게 될 EAGLE XG는 기존 EAGLE 2000의 저밀도 및 열 안정성 등의 속성을 유지하며 비소·안티몬·바륨 등과 같은 중금속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LCD 기판 유리다. 관계자는 “특히 잠재적으로 유해한 부산물을 생성할 수 있는 염소와 불소, 및 브롬 등 할로겐 화합물이 완전하게 배제한 LCD 기판 유리”라며 “고품질 LCD 기판 유리에 대한 고객 수요 부응은 물론이고 갈수록 높아지는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KCC, 화염 막는 방화유리 출시
KCC가 화염 차단 성능이 대폭 강화된 방화유리를 선보였다.
불에 강하고 강도와 내풍압 기능이 뛰어난 발코니 확장용 초내열 방화유리인 ‘파이로펜스(PYROFENCE)’는 8mm 두께로 최대한 얇게 만든 난간대 일체형 제품이다. 외관에서도 확장 발코니의 개방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100% 국산 자재와 기술로 생산한 제품으로,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수입한 방화유리 제품과 비교해 납기와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지난해 발표된 발코니 확장 관련법에 맞춰 개발했다”며 “파손 방지를 위해 제품 전량에 열 흡수 성능 테스트를 실시해 완벽한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파이로펜스는 현재 서울 마포구 동양 엘레브 현장에서 시공 중이며 현대산업개발 대치동 아이파크, 삼부토건 화성 동탄 아파트 등에도 수주가 확정됐다.
KCC는 1시간 내화성능을 갖춘 방화유리 등 관련 제품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엘엔에프신소재,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양산 
엘앤에프신소재(대표 이봉원)는 국내 최초로 양극활물질을 자체 개발하고 경북 왜관에 월 120톤 규모의 양산 라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산화리튬코발트를 재료로 2400㎃/h 용량까지의 2차전지를 만들 수 있다. 엘앤에프신소재는 독자적인 결정화 기술과 입자 성장 기술을 이용해 5㎛·10㎛·20㎛ 등 다양한 입자 크기의 양극활물질을 개발, 휴대폰이나 노트북PC 등 사용 제품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즉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2600㎃/h 이상의 고용량·고전압용 양극물질도 개발, 양산을 추진중이며 망간·니켈 등을 사용한 차세대 3원계 양극활물질과 전동공구용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물질도 개발하고 있다. 오는 9월 차세대 물질의 준양산 설비를 만들고 내년 하반기에는 양극활물질 생산량을 월 250톤 규모로 증설할 방침이다.
엘앤에프신소재는 특히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국 무석 지역에 코발트·망간·니켈 등의 양극활물질 원료 가공 공장을 건설, 원료에서 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추진키로 했다.  

창성 전자파 흡수체, NEP 획득
창성(대표 배창환 www.changsung.com)은 전자파 차단 솔루션 소재인 전자파 흡수체가 산업자원부의 신기술인증(NEP)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금속 자성 재료의 합금 성분을 조절, 30MHZ에서 5GHz의 근역장에서의 자기적 성능이 높아졌다. 또 모바일 기기를 겨냥해 두께를 0.05mm까지 줄였다. 각종 디지털 기기가 경박 단소화되고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게 되면서 회로 설계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전자파 노이즈의 제거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일본 수입에 의존하는 전자파 흡수체의 국산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도자기, KS 제품 품질 우수성 지수 결과 1위
한국표준협회는 ‘KS 제품 품질 우수성 지수(KSQEI)’ 조사 결과, 한국도자기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소비자와 품질 전문가를 상대로 소비재 20개, 산업재 18개 품목을 만드는 114개 기업(소비재 58개사, 산업재 56개사)을 대상으로 한국도자기 본차이나 식기의 KS-QEI 점수가 747.88점으로 가장 높았다.
KS-QEI(Korean Standard-Quality Excellence Index)는 한국표준협회가 한국품질경영학회 지수연구회와 함께 개발한 KS 제품 품질 측정 지수로 이는 KS 인증 제품에 대한 국제 수준의 품질 신뢰성을 확보하고, 기업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한 것이다. 조사 대상 제품을 쓰는 소비자와 품질 관련 전문가를 상대로 성능·적합성·신뢰성·서비스·이미지 5개 요소를 설문조사한 뒤 이를 종합해 평가했다.

해용도예 생활자기, 인터넷에서 판매 호조
해용도예(대표 박호영)가 온라인상에서 쌀독, 김치 항아리, 콩나무 시루·다기류 등을 선보여 다른 판매상에 비해 5배나 넘는 좋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대표는 “직접 구운 제품도 있지만 대부분 OEM으로 맡기거나 다른 제품을 받아 판다”라며 “이는 효율적이고 경제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쌀독”이라며 “사시사철 넣어 두어도 벌레가 생기지 않고 신선도를 유지해 주부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2만 4천원대의 콩나물시루도 꾸준히 팔리는 제품 중 하나이다.
앞으로 해용도예는 본격적인 온라인 도매업을 시도해볼 생각이라고 한다. 해용도예 제품은 경기도 이천에 있는 매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KEC, 고성능 플레시 LED 드라이버 IC 출시
 KEC는 휴대폰, 디지털 스틸 카메라에 적용되는 휴대 이동기기용 차지-펌프(Charge-pump)형 플레시 LED 드라이버 IC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카메라폰, 디지털 스틸 카메라 등의 플레시 LED의 구동을 조절하는 반도체로, 최근 디지털 카메라와 휴대폰의 통합화된 카메라폰의 보급 확대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 제품은 1개의 초소형 세라믹 커패시터를 이용해 플레시를 구동하기 때문에 기존 대용량 콘덴서 이용 방식에 비해 최소의 실장면적을 가지며, 외부 부품수도 최소화할 수 있다.

쌍용양회와 라파즈한라시멘트
강원도 수해복구 지역에 시멘트 기탁
쌍용양회와 라파즈한라시멘트는 강원도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시멘트를 기증했다. 쌍용양회는 강원도를 방문해 1억원 상당의 포장시멘트 3만포대를 강원도에 기탁했으며, 라파즈한라시멘트는 8천만원 상당의 시멘트 2만포대를 기탁했다. 

픽셀플러스, 영상인식 시스템용칩 개발
픽셀플러스는 영상인식 시스템용 시스템온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이미지 센서와 달리 32비트 RISC식 중앙연산처리장치와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으며, 알고리듬을 처리하는 전용 하드웨어(HW) 블록을 통합해 영상인식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픽셀플러스는 0.18㎛의 CMOS 프로세스를 기본으로 한 이 제품을 우선 홍채 인식 알고리듬을 적용해 모바일기기용 홍채인식 보안 솔루션에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모바일기기에 적합한 크기로 줄였으며 전력 소비도 최소화했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을 시험 개발이 가능한 엔지니어링 샘플 단계까지 개발했으며, 올 연말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덱트론, 2차전지 진출 선언
덱트론이 나노기술을 응용한 리튬이온 전지사업에 진출할 것이 밝혔다. 지난 8월 17일 ‘비전 2012’ 선포식을 가진 덱트론은 리튬이온 전시사업을 디스플레이에 이은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덱트론은 △1단계로 소형 모바일/랩톱용 나노 리튬이온 전지 사업에 착수하며 △2단계로 파일롯 프로덕션 생산라인을 구축, 모바일/랩톱용 나노 리튬이온 전지를 생산하며 △3단계에서는 양산단계로 주력 제품군을 자체 개발하는 한편, 전동공구와 전기자동차 등 신규 시장을 개척한다는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덱트론은 내년 2월까지 일본에서 설비를 도입, 나노 리튬 이온전지(18650, 2400mAh)를 개발하고, 미국 나노엑사가 보유한 원천기술을 활용해 2700mAh까지 용량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양메이저, 인터넷 게임회사 계열 추가
동양메이저는 일본과 홍콩에 설립한 온라인 게임 회사를 계열사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한 인터넷 게임회사는 동양메이저의 국내 계열회사인 동양온라인(주)이 일본과 홍콩에 출자한 현지법인으로, 바둑 인터넷 게임회사이다. 이로써 동양메이저는 계열회사가 29개로 늘어나게 됐다. 

동서산업 샘플실 확장 이전
동서산업이 그동안 본사에 두었던 샘플실을 확장해 이전하였다.
분기별로 새롭게 개발되는 신제품마다 전시해오던 동서산업은 다양한 규격, 디자인 패턴의 타일들을 보관하는 샘플실을 확장해 더욱 많은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주)영동복층유리, 이천에 대규모 복층유리생산공장 완공
(주)영동복층유리(대표 김대경)가 최근 경기도 이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복층유리 생산 공장을 신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이 생산공장은 부지 3천여 평 연 건평 700여 평으로 국내 건축용 복층유리 생산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김 대표는 “광주 공장이 강화안전유리 생산에 따른 협소한 이유로 복층유리 생산공장을 이전 확장하게 되었다”면서 “최근 기능성 복층유리 수요 증가에 따른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최신설비를 증설하고 소비자 요구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KCC판유리 대리점으로 명품브랜드 복층유리 제조업체 모임인 이맥스클럽 가입을 준비하고 있다.

태원유리, 고품질 백유리 전문 매장 열어
태원유리(대표 남종현)가 최근 경기도 하남시에 저철분 백유리 전문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
남종현 대표는 “기존 유통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여 신속한 공급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새롭게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특히 최근에 백유리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욕구에 따라 전문적으로 상시 절단판매가 가능하도록 하여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원유리는 고부가가치, 고급화 제품의 백유리의 대중화를 위하여 저렴하게 맞춤공급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최대 공급사이즈는 3000×8000mm로 제품의 두께는 3.2mm~15mm까지 가능하고, 향후 19mm까지도 공급이 가능하다.
용도는 PDP, 가전, 조명, 실내 인테리어까지 다양하게 공급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PDP, 가전에서 필요로 하는 3.2mm의 제품도 차질 없이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전북도, 첨단부품소재산업 육성 박차
전북도가 첨단부품소재 전문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국내·외 관련기업의 투자유치에 나서는 등 첨단부품소재 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관련기관에 따르면 도는 최근 산자부와 첨단부품소재 산업단지 조성 문제를 논의한 결과 예비 타당성 조사가 필요하다는 데 합의하고 조만간 국비와 지방지를 보태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도는 우선 내년까지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국내·외 선도기업과 연구기관, 연구개발(R&D)센터를 유치하는 등 기업지원과 생산기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어 2단계로 오는 2011년부터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통합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는 1000만 평의 부지를 확보해 오는 2015년까지 총 사업비 7500억원을 투입해 첨단부품소재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복안을 마련했으나 타당성 용역결과에 따라 규모 및 사업비를 전면 재조정한다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전북이 첨단부품소재 산업을 육성할 경우 대중국 공급기지의 최적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산자부와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자고 의견을 같이 한 것은 첫 발을 순조롭게 내디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도는 이와 함께 국내·외 관련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도 강화해 나기로 했으며 특히 외국 투자기업유지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에 따라 삼성경제연구원 등 외부 전문기관에 아웃소싱해 투자유치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국영 G&M, 듀오라이트 골드 회원사 선정
국내 판유리 가공업체인 (주)국영G&M이 국내 복층유리 브랜드인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의 골드 회원사로 선정되었다.
국영G&M은 현재 동탄공장에 고품질의 복층유리 생산을 위해 복층유리 자동생산라인 2기를 비롯해 알루미늄 스페이서, 자동 부틸 접착기, 오토씰링기, 판프레스 타입의 가스 주입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로이유리와 파장을 조절하거나 차단하는 접합유리, 복층유리 제품 등 다양한 기능성유리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한다.

경북도, 산자부 2006지역혁신산업기반구축사업으로
‘Steel 표면가공 통합기술지원 센터’ 최종 선정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산업자원부에서 2005년부터 지역특성에 맞는 전략산업의 육성과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매년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성공가능성이 큰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는 지역산업혁신기반강화사업으로 지난해 ‘하이브리드혁신부품기술지원센터’에 이어서 올해에도 ‘Steel표면가공통합기술지원센터’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Steel표면가공통합기술지원센터’가 선정되게 된 것은 올해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시도에서 신청한 25개 사업을 대상으로 6개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네 차례에 걸친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경북도의 ‘Steel표면가공통합기술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되었는데 이는 경북도가 선정한 핵심산업으로 사업의 필요성 및 적합성, 사업운영계획의 적정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서 쟁쟁한 타시도의 사업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은 결과이다.
또한 그동안 경북도가 철강 소재생산기반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핵심기술확보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고,기존철강 소재 산업에 신기술을 도입하여 고부가 가치화를 지향하고, 제품 경쟁력 확보 및 철강 소재 관련 연구인력 확보, 인프라 구축, 산업기반 구축을 통하여 세계적인 철강 소재 생산기반 클러스터 구축을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이다.

경기도, 제36회 전국공예품대전에서 최우수단체상 수상
제36회 전국공예품대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경기도가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공예인들의 수상작들은 9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 전시되어 한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개인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황순석 씨의 ‘청자 목단목 다기와 나눔기’, 산자부장관상을 수상한 양은영 씨의 ‘분청상감 테이블웨어’ 등 29점의 입상작도 전시된다. 경기도는 공예품대전에 모두 44점을 출품, 이 가운데 무려 29점이 입상작으로 올리며 뛰어난 손재주를 검증받았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998년부터 명지대학교 한국도자기연구센터와 도자기 기술개발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총 22억 원을 지원하는 등 도예산업육성에 투자해왔다.

을지로타일상인협우회, 8월 월례회 개최
을지로타일상인협우회(회장 안귀환, www.euljitile.co.kr)가 지난 8월17일 을지로3가 동사무소 다목적실에서 8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 시작에 앞서 안귀환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안 회장은 “이번 월례회에는 휴가 등으로 인해 자리가 많이 빈 것 같다”라며 “앞으로 월례회 때 빈자리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번 이탈리아에서 수입하기로 한 공동구매안으로 시작되었다. 임원진은 “관세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진행이 늦어졌다”라며 “8월 말 안으로 제품이 들어 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재민 돕기’에 대한 회의가 진행된 후 대한도자기타일협동조합에서 B2B산업 관련해 특별 발표로 진행되었다. B2B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가 있자 회원들은 적극적으로 관심이 보이며 더욱 자세한 자료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한 회원은 “B2B 산업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일”이라며 “만약 B2B에 우리가 참여할 수 있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타일판매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다음 9월에 있을 월례회에는 회원을 포함한 비회원까지도 회의에 참석해 B2B산업에 대한 발표 및 소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부품연구원, CNT 기술 및 사업화 동향 세미나 개최
전자부품연구원이 오는 9월 12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4호에서 CNT 기술 및 사업화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래 성장 동력의 기반 응용소재로서의 CNT(Carbon Nano Tube) 소재는 독특한 물성으로 인해 다양한 응용이 기대되는 획기적인 소재로, 최근 CNT에 대한 기술 개발 수요가 국내외적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CNT 관련기업과 학생들이며, 참가자에게 중식과 자료가 제공된다. 문의 031-789-7632, 7638 

세부일정
       시간                  내용                                  강사
 10:30~11:00 CNT기술표준화 동향                       오경희 박사 (기술표준원)
 11:00~12:00 CNT 분산 및 분리기술                     이영희 교수 (성균관대학교)
 13:30~14:30 CNT합성 및 응용분야 사업화 동향     한종훈 박사 (KETI)
 14:30~15:30 탄소나노튜브 :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한인택 박사
                                       핵심소재                  (삼성종합기술원)
 16:00~17:00 CNT-고분자 복합재료 개발동향        이영실 박사 (제일모직)

 


‘2006 국제정보 디스플레이 학술대회 및 전시회’
대구 EXCO에서 개최
‘2006 국제정보 디스플레이 학술대회 및 전시회’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됐다. 이번 ‘2006 국제정보 디스플레이 학술대회 및 전시회(IMID/IDMC 2006 :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Intenantional Display Manufacturing Conference)’는 미국에서 열리는 SID와 비교하여도 손색없는 규모로 세계 최대 생산국으로서 ‘디스플레이 코리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리고, 새로운 기술 개발내용 및 시장현황에 대한 정보교환을 통해 우리나라 디스플레이 산업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제품들은 TV, 모니터, 모바일용기기 등에 사용되는 LCD, PDP, OLED패널을 중심으로 미래 디스플레이로 각광받는 플렉서블 및 3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제조용 장비 및 부품·소재에 이르기까지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들이 총망라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성SDI(대표 김순택)의 명실 콘트라스트를 향상시킨 보색기술 적용 고화질 PDP 및 세계 최초로 개발된 4.3인치 3D AM OLED와 LG전자(대표 김쌍수)에서 기존 HD 2배 이상인 207만 화소급 Full HD PDP 및 세계 최초로 개발한 60인치 Full HD급 PDP 등이 전시됐다.

2006 볼로냐 세라믹 건축자재박람회 개최
2006 볼로냐 세라믹 건축자재박람회가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이탈리아 Fiera di Bologna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세계적으로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볼로냐 세라믹 건축자재박람회는 약 13만 6천여 평에 달하는 전시장에 1,000여 개 관련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매년마다 업계에서 높은 참가율을 보이는 이 전시회는 세라믹 타일, 위생도기, 욕실용 세라믹, 벽난로, 부엌타일 등을 포함해 원부자재 등이 전시된다.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유리 기술 박람회 개최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 유리 기술 박람회가 오는 10월24일부터 28일까지 뒤셀도르프 국제 박람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세계 45개국에서 1,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여 유리 원료에서부터 제조, 가공, 응용분야에 이르기까지 유리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한다. 또 유리의 다양한 적용 분야를 제조공정과 함께 세계 최초로 소개되는 장소로 유명하기도 하다.
특히 이번에는 ‘살아있는 유리기술’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디스플레이, 레이저, 태양열 등의 유리기술이 집중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 전시회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판유리 제2차 가공제품 생산 기계 및 공구는 매회를 거듭할수록 발전된 기술을 보여줘 세계 판유리 산업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2006 제주도예 워크숍 개최
제주도예촌(촌장 강창언)이 주최하는 ‘2006년 제주도예 워크숍’이 지난 8월10부터 15일까지 서귀포 제주도예촌에서 개최됐다.
개막일에는 허은숙 허벅장 전수조교의 ‘제주 전통 옹기의 문양 고찰’, 제주도무형문화재 제14호 신창현 허벅장의 ‘제주 전통 도공의 삶’, 미술평론가 김유정의 ‘제주 전통 옹기의 미’ 등을 주제로 한 학술발표가 있었다.
이어 11일부터 14일까지는 제주도무형문화재 제14호인 신창현 허벅장을 비롯해 홍태권, 박근호, 고원수씨 등 경력 40년 이상인 제주의 도공들이 참가해 제주 전통 옹기 제작과정과 전통 가마 불피기 등을 공개 시연하기도 했다.

‘세라믹시트 형광체와 이를 이용한 발광장치’
전국대학발명경진대회 금상 수상 
특허청은 지난 8월 17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5회 전국대학발명경진대회’에서 총 399건의 출품작 가운데 42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중 개인 부문 금상에 부경대 박광원씨와 연세대 안정훈씨가 출품한 ‘세라믹 시트 형광체와 이를 이용한 발광장치’,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빔 프로젝터’가 각각 차지했다.

전자부품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와 MOU체결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은 (재)경남테크노파크(대표이사 한일균)와 경상남도 전략산업인 지능형홈 산업의 조기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사업 참여 및 중소·벤처기업 기술지도 등을 내용으로 하는 포괄적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련 기술개발사업 참여 및 지역내 중소·벤처기업 기술지도, 신규사업의 공동발굴 및 창출, 정보 및 인적교류, 연구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활용 등이다.
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상남도 지역의 기술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지능형홈 산업을 육성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부품연구원, 경찰청과 업무협력 협약 체결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은 경찰청(청장 이택순)과 국가의 치안질서 유지를 위하여 경찰장비의 첨단 과학화와 정보화 기술개발에 공동 지원하기로 하는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찰 업무용 정보통신 장비의 국산화 및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경찰 기동력 향상을 위한 기술정책 자문 활동, 첨단 IT기술 및 기능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앞으로, KETI의 기술지원을 통해 경찰청은 보다 신속·정확하고 과학적인 범죄수사를 할 수 있는 통신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KETI는 갈수록 지능화되어가고 있는 범죄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유무선 통신망의 고기능, 고효율화를 위한 장비, 부품 및 관련 기술개발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07 하우징브랜드페어 참가업체 접수
2007 하우징브랜드페어에 참가할 업체를 접수한다.
종합건축자재 전시회인 하우징브랜드페어는 SBS와 리드엑스포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가구 및 인테리어, 건설장비, 급수위생재, 내외장재, 도장재 등 다양한 분야가 전시된다.
접수처는 2007 하우징브랜드페어사무국이며, 접수순 마감이다. 2007 하우징브랜드페어는 2007년 2월25일에서 3월 1일까지 5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문의 02-515-4800

알앤디잡닷컴, 이공계 취업지원 나서
과학기술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운영하는 이공계 전문 취업사이트 ‘알앤디닷컴’이 지역별 이공게 인력중개센터 설치 운영 및 채용박람회 확대 개최‘를 통해 이공계 취업지원에 발벗고 나선다.
  2003년 6월 오픈한 알앤디잡닷컴은 전기/전자, 기계, 화학, IT 등 이공계 전직종에 걸쳐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25,000명의 개인회원과 약 8,000개사의 기업회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알앤디잡닷컴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현재까지 2,600명의 이공계 인력 채용실적을 거뒀다.
  이에 올해부터는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지역에 ‘지역별 이공계 인력중개센터(온라인)’를 설치해 지역소재 중소기업의 인력 채용을 장려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월 21일과 22일 ‘2006 대한민국 Job Festival’를 개최하며, 10월과 11월에는 부산과 대전에서 ‘지역별 이공계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표준연, 외국인 훈련자에 A/S 실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정광화)이 해외 과학자들에게 제공했던 교육훈련에 대해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는 워크숍을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후관리 과정으로 알제리, 이집트, 우즈베키스탄 등 15개국에서 참가한 16명의 해외 측정 전문가들에게 최신 측정기술을 교육하고, 이전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 등의 현지 적용에 관해 피드백을 실시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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