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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전도학회 - 2006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KSS2006) 개최
  • 편집부
  • 등록 2006-09-29 11:13:41
  • 수정 2009-09-07 16: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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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전도학회

2006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KSS2006) 개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용평에서 열려, 구두발표 28건·포스터발표 69건
고온초전도 발견 20주년 기념 국내외 연구 동향 발표, 차기 회장 박용기 박사 당선

한국초전도학회 2006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KSS
2006)가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용평 타워콘도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초청강연 22건, 강습강연 2건, 특별강연 4건, 포스터발표 69건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초청강연은 일본과 호주, 독일에서 6명의 박사들이 초청돼 강연을 펼쳤으며, 국내에서도 학회 초대 회장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박종철 박사 외에 15명이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또한 대학원생들을 위한 강연인 Tutorial은 포항공대 이성익 교수와 표준과학연구원 정연욱 박사의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초청강연 22건, 특별강연 4건
발표회 첫째날은 한국초전도학회 초대 회장인 표준연 박종철 박사의 초청강연과 일본 국제초전도기술센터 Yuh Shiohara 박사의 초청강연으로 시작했다. 박종철 박사는 ‘Supercon
ductivity R&D in Korea : status and Perspectives’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Yuh Shiohara 박사는 ‘Overv
iew of Japanese National Project on R&D of Coated Conductors’주제로 발표해 한국과 일본의 초전도 연구동향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 이밖에도 영남대의 김동호 교수와 전기연구원의 하동우 박사, 기계연구원의 김영국 박사, 일본 Hitachi Ltd의 Akihiko Kandori 박사, 표준연의 이용호 박사, 건국대 이무희 교수의 초청강연이 이어졌다.
둘째날 역시 8건의 초청강연이 발표됐으며, 포항공대의 이성익 교수와 표준연 정연욱 박사의 Tutorial 발표가 이어졌다.
학술발표회 마지막날에는 6건의 초청강연과 IEC TC90이라는 주제로 4건의 특별강연이 발표됐다. 특히 이번 특별강연은 국내 초전도 시험방법을 국제 표준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별강연자인 표준연의 이규원 박사는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여러분야 중 바로 TC90번이 초전도”라며 “올해 국내 연구자들이 수준 높은 국내 시험방법 기술을 IEC에 국제 표준화하자는 제안을 해 이같은 내용을 알리기 위해 강연을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론과 물리적 특성, 박막과 전자응용, 재료와 대규모 응용으로 나누어 69건의 포스터발표가 있었다.

총회 결과, 차기 회장 박용기 박사 당선
학술발표회 조직위원장인 표준연의 박용기 박사는 “올해가 고온초전도 발견 20주년을 맞는 해로서, 그동안의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해외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발표회였다”며 “고온초전도 발견 20주년을 기념해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박사가 국내 초전도 연구 역사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으며, 일본과 호주, 독일 등에서 발표한 해외 연구동향들도 좋은 강연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초전도학회 총회를 동시에 개최해, 차기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결과 제4대 회장은 현 부회장인 표준연의 박용기 박사가 당선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학회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류호성 기자

초전도학회 2006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가 용평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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