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조토 사용한 포름알데히드 흡착 내벽재 발매
四國化成工業은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이라고 하는 포름알데히드를 흡착·분해하는 내벽재로 작년 봄 업무용에 이은 개인용 상품을 발매했다. 조류의 일종, 규조가 퇴적한 규조토를 사용했다. 결로방지, 소취효과가 우수하다. 바탕처리가 불필요하며 간단히 바를 수 있는 이점을 전면에 내세워 판매한다.
상품명은 ‘크로스에 바르는 건강 벽’이다. 재료와 물을 섞어 스펀지나 흙손을 사용하여 내벽재로 널리 사용할 수 있는 비닐 크로스에 직접 바른다. 규조토는 합판이나 비닐크로스에서 발생하는 포름알데히드의 흡착성이 높은데다가 분해기능도 갖추었다.
규조토는 흡습성이 높아 3평 정도의 방에 25평방미터 분량을 도장했을 경우, 2, 3리터의 습기를 흡수, 진드기나 곰팡이의 발생을 억제한다. 홈센터 등에서 판매한다. 1상자(안료 포함하여 3.8킬로)에 2~3평방미터의 벽을 바를 수 있다. 가격은 오픈이나 점두 실세가격은 3천 5백 엔 정도이다. (일경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