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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 편집부
  • 등록 2007-01-09 18:21:06
  • 수정 2009-08-10 16: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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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11월 22일~24일 온양관광호텔, 한일 세라믹관계자 300여명 참가
한일 양국간 학술과 인적교류의 시간, 24회 대회는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


제 23회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가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충남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 조직위원회와 실행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요업기술원, 세라믹학회, 세라믹총협회 등에서 주관했으며 일본측 참가자 70여명을 비롯해 약 3백여 명이 참가했다. 22일 열린 개막식은 전병식 한국측조직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전병식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경제 블록화에 이어 기술 블록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국가 단위 경쟁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세계적 경향이다”라며 “한일 간 20여년의 교류가 큰 몫을 하게 될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고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의 의의를 전했다. 또한 加藤昭夫 일본 측 조직위원장은 “한일국제세라믹스세미나가 23회를 맞이했는데 이는 대학원에 진학할 즈음의 나이가 된 것”이라고 표현하며 “시즈오카에서 개최될 24회 대회 때도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개막식에 이어 일본 Nagaoka Univ. of Tech.의 Koichi NIIHARA 교수의  ‘Nanocomposite Technology : State-of-Art and Future Direction’, 중국   Tsinghua Univ.의  Jianbao LI 교수의 ‘Advanced Ceramics R&D in China : The Society and Progress’ 등 4건의 초청강연이 이루어졌으며 22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논문발표와 포스터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럴 세션 43건, 포스터 발표 69건 등 총 112건의 연구발표가 진행되었고 이 중 한국측이 66건, 일본측이 46건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회 대회부터 실시하고 있는 40세 이하 우수한 젊은 연구자장려상에 대한 시상식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대회 수상자도 선정했다. 수상자는 한국측이 박경환(원자력연구원), 이회관(단국대) 등 2명이고, 일본측이 kyu Hyoung Lee(나고야대), Rakuko Kato(Shizuok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등 2명이다.

Business Session & Exhibition 새롭게 마련
20여 개 관련업체 참가, 업체 홍보와 제품 전시
한편 이번 23회 대회에서는 세라믹 관련 산업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Business Session & Exhibition’을 새롭게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전시회에는 피에조랩, 오토맥스, 모노세라피아, CQV, 제이분체, 써모텍, 한국토요칼라, 나노기공소재, 케미랜드, 지올코리아, 네취코리아, 대일커머스, 퍼킨엘머코리아, 쏠텍, 삼경광업, 마이크로파워텍, 베스트룸, 테멘, 코아텍, 포세라 등 20개 기업이 참가하여 제품을 전시했다. 또한 23일 진행된 Business Session에서는 제이분체, 모노세라피아 등 7개 업체가 회사와 제품을 참가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미선 기자

사진1 초청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2 Business Session&Exhibition에는 2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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