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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분체공업전 2006’ 개최
  • 편집부
  • 등록 2007-01-13 15:59:02
  • 수정 2009-08-10 16: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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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스 전시회

‘국제분체공업전 2006’ 개최

11월 7일부터 19일까지 동경 Makuhari Messe에서, 6만여명 참관
300여개 관련 업체와 기관 참가, 분체 관련 기기와 소재 전시

‘국제분체공업전 2006(POWTEX TOKYO 2006)’이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동경 Makuhari Messe에서 개최됐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이 전시회는 일본 분체 공업 기술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것으로 일본 분체 관련의 최대의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다. 동경과 오사카를 매년 오가며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약 6만여 명이 참관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을 비롯해 독일, 미국, 노르웨이, 캐나다, 네델란드,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한국 등의 분체 관련 업체와 기관이 300여개 부스를 설치했다.
이들 업체 및 기관들은 제조·프로세스 기기 및 장치분야에서 분쇄기, 선별기, 분급기 여과장치, 혼합기, 건조기, 고급장치, 성형기, 수송 및 이송장치, 코팅 및 과립기, 포장장치, 기타관련 장치 및 플랜트, 계장·측정기기 분야에서는 측정·측량기기, 제어시스템, FA 장치 등, 재료·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신소재, 필터재료, 나노분석 및 제조장비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시회 기간 중 개최된 기술세미나에서는 분체관련 기술정보가 소개되기도 했다.

우리나라 13개 업체와 기관 한국공동관 개설
우리나라에서는 요업기술원과 강원TP세라믹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가 주관이 되어 13개 업체와 기관이 한국공동관을 개설, 제품을 전시했다(참가업체 및 전시품은 표 참조). 이밖에 호소가와미크론 등의 일본장비업체의 전시관에도 한국 자회사 또는 에이전트들이 참가하는 등 한국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를 참관한 국내 관계자들은 전시회를 통해 분체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신기술 및 최신정보를 습득 할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또한 전시회 출품업체들은 이번 전시회가 지난해 오사카 대회보다 규모가 커져 업체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으로 평가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전시회의 전체적인 성격상 설비업체의 참여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소재업체가 많았던 우리나라 전시관에 대한 참관객이 적었던 점이 아쉬웠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다음부터는 분체 장비 업체 등 전시회에서 마케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업체의 참여 유도가 필요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자료 및 사진 제공 : 요업기술원 한중일세라믹기술협력센터)
박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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