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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타일조합 B2B 2차년도 사업 실적보고
  • 편집부
  • 등록 2007-01-30 15:07:46
  • 수정 2009-08-08 1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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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타일조합
B2B 2차년도 사업 실적보고

원부자재의 전략 구매 및 공동구매로 구매비용 절감시켜
프로세스의 표준화 및 자동화 통해 구매 효율 증진시킬 것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B2B네트워크 2차년도 사업이 오는 2007년 3월30일에 완료된다.
B2B 2차년도 사업은 e-Portal시스템 확장, 수/발주 중계 시스템, e-Sale 시스템, 유통정보시스템, 표준화 DB구축, 표준업무 시스템, 정보화 교육,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강화 등이 추진되었다.
2차년도 사업실적을 살펴보면 직접 방문을 통해 대보세라믹스, 한국도자기, 대림요업 등의 여러 업체를 방문하여 표준업무 시스템 개발관련 참여기업 자료조사 및 실태를 조사하고, 전자거래 유도 및 현업의견을 수렴하였다. 조합측은 “업체의 대부분은 회계, 영업업무를 일부 개별시스템으로 사용하고 있었다”며 “통합된 형태의 Legacy system이 없어 향후 표준업무 시스템 구축 시 파급효과 및 off-Line업무의 통합과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표준업무 시스템과 e-MP와의 효율적인 연계 마케팅으로 전자거래 활성화의 효과와 기존 통합적인 업무로 관리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조합측은 여러 차례 B2B사업설명회를 통해 제조업체 경영진의 e-비지니스 마인드를 향상 시키고, 전자거래 시 기대효과 및 생산업체의 업무 효율성 방안을 제시 하였다. 또 기업의 지적재산권 보호(디자인 부분)를 위한 자구책 방안 제시 및 자사의 디자인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마인드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했다. 도자기 조합 관계자는 “온라인 마켓은 기존 오프라인 마켓보다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생산기업이 공동으로 상용하고 있는 원/부자재의 전략구매 및 공동 구매로 구매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실행된 전자거래의 실적이 안정적으로 증가되고 있어 B2B사업의 기대효과가 더욱 주목이 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실행된 제조업체와 원부자재 공급사 10개의 기업이 유약원료, 프리트, 수전금구 부속품 등 3개의 원부자재 누계 구매실적을 보면 점차 상승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디자인고시 실적도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원부자재의 공동구매와 디자인 실적에서 비용 절감 뿐아니라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였다”며 “이에 전자상거래의 주요부분인 제품판매도 비슷하게 상승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조합 측은 구매 프로세스의 표준화 및 자동화를 통한 구매 효율을 증진 시킬 예정이다. 공급사와의 관계개선 및 산업간 거래의 전자문서 기반 구축을 통한 신속, 정확한 거래 및 공유체계를 확립해 구매와 판매의 효율화를 강화 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정 기자


<표>위-원부자재 전략구매 현황
    아래-디자인고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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