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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경향하우징페어 성황리에 마쳐
  • 편집부
  • 등록 2007-05-02 17:42:56
  • 수정 2009-07-22 15: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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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경향하우징페어 성황리에 마쳐

‘휴(休)ㆍ예(藝)ㆍ화(和)’라는 주제 아래 올해 주거문화 트렌드 제시
세라믹 관련 업체들 신제품 위주로 전시,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


제22회 경향하우징페어가 지난 2월28일부터 3월5일까지 6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경향하우징페어는 ‘휴(休)·예(藝)·화(和)’라는 주제 아래 ‘정서적으로 위안이 되는 공간’, ‘예술이 구현되는 공간’, ‘과거의 감성과 미래의 첨단기술이 조회된 공간’을 펼쳐 보이며 2007 주거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였다. 국내외 총 650여 업체가 참가해 10만여 점에 이르는 우수한 건축자재 및 최신 기술을 선보인 가운데 특히 올해는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참여해 ‘도시ㆍ주택 특별전’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방향과 공기업의 친환경·U-Cityㆍ신도시 개발 및 주택공급계획 등 폭 넓은 도시ㆍ주택관련 정보를 제공,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울 및 수도권의 부동산, 주택 시장 움직임과 관련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세라믹 관련 업체들의 참여도 활발하였다. 타일업체로는 대동산업, 삼현, 삼영타일, 삼우세라믹스, 금강세라텍, 아벨통상, 서강제니스, 산동은기전재유한공사 등이 참가하여 발달된 기술력을 자랑했다. 대동산업 관계자는 “사람들이 처음에는 타일인지 모르고 들어왔다가 알고, 놀라는 경우가 많았다”며 “벽지로 보일 정도로 높아진 기술력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삼현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MUNUS’라는 고급 브랜드를 런칭하기도 했다. 특히 대형 사이즈 타일의 비율을 잘 맞추어 시공, 전시해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위생도기업체들로는 동서산업, 보보코퍼레이션, 보광세라믹스, 세명바스, 바스존, 동우이엔지, 케이티시코리아 등이 참여하였다. 동서산업은 2층으로 구성된 전시 부스를 통해 타일, 위생도기, 외장재타일, 에코카라트 등을 선보여 많은 소비자의 발걸음을 붙들었다. 소비자들의 관심을 가장 끈 제품은 원적외선 양변기와 에코카라트였다. 동서산업 관계자는 “사람들이 원적외선 양변기에 대한 인식이 없었다가 전시를 통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설치 및 이용에 대한 문의를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벽돌업체는 공간세라믹, 우성세라믹스공업, 중앙벽돌, 한일세라믹, 동국세라믹, 청양벽돌, 토우 등이 참가하였다. 특히 우성세라믹공업은 빈티지 화이트·골드제품, 중앙벽돌은 컬러스톤, 한일 세라믹은 표면을 거칠게 처리한 색벽돌인 더블바디 등 컬러 신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유리업체들로는 삼성유리공업, 금강아트글라스, 은하수유리, 가인, 아인, 제이프로젝트 등이 참여하였고, 원적외선 관련 업체들도 15여 업체가 참가해 친환경 제품이나 황토, 숯, 옥 등을 이용한 제품을 선보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2007 경향하우징 페어는 산자부로부터 ‘2007년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전시회’로 선정되어 올해 모두 47개 각종 무역관련 전시회에 36억원의 예산을 지원, 이중 국제수준의 규모와 지명도를 갖춘 8개 전시회를 ‘브랜드 전시회’로 선정하여 동북아 톱 브랜드 전시회로 해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 더 많은 자료는 월간세라믹스 2007년 4월호를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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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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