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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여주도자기축제
  • 편집부
  • 등록 2007-05-17 17: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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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여주도자기축제

100개업체 참가 생활도자 신상품 판매

4월 28일부터 5월 27일까지 여주세계생활도자관 및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제19회 여주도자기축제>가 펼쳐  진다.
여주는 예로부터 싸리산을 중심으로 도자기의 원료인 고령토와 백토 등이 출토되어 일찍부터 도자기가 발달하여 왔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600여개의 도예업체가 있는 여주는 국내 전통 및 생활도자기 생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그 비중과 역할이 크며, 현대도자의 흐름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여주도자기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자 매년 도자기축제를 개최하여 100여개의 우수한 여주 도예업체들이 참가해왔다. 특히 2000년대 접어들면서 세계도자비엔날레를 개최함에 따라 지난해에는 21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도자기의 본고장으로써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축제의 메인행사는 여주도자 전시판매전이다. 100여명의 지역 도예인이 참가해 2007년도 선보일 다양한 신상품과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도자기를 소비자 기호에 맞게 전시, 판매한다. 또한 이번 행사의 주요전시는 <국제공모전>과 <세라믹하우스Ⅲ>로 <국제 공모전>을 통해서는 세계 각국 작가들의 조형·생활분야 작품을 통해 세계 현대도자의 경향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세라믹하우스Ⅲ>에서는 다양한 아시아스타일(한국, 중국, 일본, 몽고, 베트남 등) 생활도자를 감상해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생활 공간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시아 도자기의 미적가치와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특히 어렵게 느껴졌던 비엔날레 전시를 다각적인 접근 방법을 통해 보다 가깝고 쉽게 그리고 심층적으로 이해함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도자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있다. 토기를 직접 빚어 볼 수 있는 흙체험 프로그램 토야도예공방과 박물관교사 및 참여작가와 전시를 감상하는 전시연계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180평 규모의 흙놀이방이 준비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이 흙과 자유롭게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동안 황포돛배선상 작은 음악회와 코믹 매직쇼, 안성 남사당 풍물놀이, 전국 직장인과 B-BOY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남한강 루미나리에 설치와 황포돛배 야간운항 등은 이번행사에 또 다른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T.031.887.2281~2283  여주군청 문화관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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