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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열린다!
  • 편집부
  • 등록 2007-06-08 14:35:38
  • 수정 2009-07-22 14: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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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미스트 광장

한국세라믹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열린다!

각 부회별로 운영되던 심포지엄, 국제학술대회로 통합하여 진행
대한민국 세라믹 전시회도 동시 개최

한국세라믹학회의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세라믹학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4월 20일, 세라믹학회 각 부회장과 50주년 행사 운영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50주년 국제학술대회 및 50주년 기념행사 운영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세라믹학회의 강원호 회장은 “그동안 각 부회별로 진행되던 심포지엄을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에는 국제학술대회라는 명칭으로 통합하여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호 회장은 “기업체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부회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시멘트, 유리, 전자재료, 도자기, 내화물, 에너지/환경, 엔지니어링 세라믹스, TEM/기기분석, 전산재료과학 심포지엄과 함께 여성세라미스트 워크숍, 산학연 워크숍, 정책포럼 등이 열릴 예정이다. 각 부회장 및 분과위원장, 운영위원들은 회의에서 국제학술회의의 일정과 초빙 인원에 대해 의논하였다.
국제학술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외의 저명한 세라믹 관련 인사들을 50명을 초빙하여 각각 25분가량 초청강연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현재 국외 초빙강사는 21명으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각 부회별 심포지움에 앞서 날짜별로 1건의 Plenary talk가 마련되어 총 3건의 Plenary talk가 진행된다.
발표 논문에 대해서 초록은 모두 영문으로 제출하되, 발표 형식은 영어에 국한될 필요 없이 자유롭게 하자는 의견이 오갔다. 학부생을 비롯하여 좀 더 많은 인원들이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자는 취지다.
국제학술대회와 더불어 대한민국 세라믹 전시회도 열린다. 기업관, 연구개발관, 대학관, 체험관 등에서 회사, 학교 및 단체의 이미지, 제품, 기술을 PR하는 자리가 마련 된다.
50주년 기념 특별행사 개최, 50주년 기념 기술상도 제정
11월 9일 오전에는 세라믹학회 50주년 기념식과 함께 특별행사도 개최된다. aT센터의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과학기술부 부총리 및 세라믹 관련 기업체 CEO, CTO 등을 초청할 계획이며 초청강연 및 공로상, 학술상 등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세라믹스의 날 선포식’ 및 전시회 개최 기념 테이프 커팅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50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특별행사에는 전국 세라믹 공학과의 학부생들이 참여하여 연구 내용을 발표한다. 또한 비보이를 섭외하여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한마당을 펼친다.
한편, 과기부 부총리상과 산자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50주년 기념 기술상도 제정되어 세라믹 기술인들의 사기를 독려할 계획이다. 포상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KIST 한경섭 박사는 “각 협회나 조합, 부회 등에서 2~3명의 후보를 추천해 달라”고 부탁했다.
정선진 기자
50주년 국제학술대회 운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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