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청동 몽인아트센터 개관
개관 후, 4년간의 다양한 전시를 통해 유망한 신진작가 발굴과 지원에 주력해온 갤러리 사간이 지난해 12월 창작스튜디오 몽인아트스페이스(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개원이어 새로운 전시공간인 몽인아트센터를 개관했다. 몽인아트센터는 2004년 이후 만 3년간의 공사를 마무리 짓고, 지난 5월에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새롭게 자리잡았다. 몽인아트센터는 지상 5층 지하 1층의 콘크리트 건물 세 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가 조병수의 설계로 2004년 착공해 2007년 4월에 완공됐다. 노출콘크리트로 마감된 외부 벽면과 지상 2층 전면에 적용된 U글라스는 미니멀하고 육중한 건물의 외관에 세련미를 더하고 있으며, 조명 디자이너 고기영이 만들어낸 건물 내외부의 조명은 건물과의 조화를 통해 건축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또한, 건물 입면의 좁은 틈새들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는 자연광과 지상 2층 건물 외부로 이어지는 야외 수정원은 도심의 혼잡함에서 벗어나 잠시의 여유로움을 음미하게 한다. 몽인아트센터의 윤정실 큐레이터는 “국내외 동시대 ‘미술’과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으로 고조되어가는 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성실히 수용해 그들의 문화적 갈증을 충분히 해소시킬 수 있는 역량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개관전으로 존 M 암리더John M Armleader의 <I'm OK, You're OK>전을 지난 달 11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선보인다.
몽인아트센터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106  T. 02.736.1447-8  F. 02.736.1449  www.mongin.org

2007 서울국제도서전Seoul International Book Fair2007
6. 1 - 6. 9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인도양홀
<2007 서울국제도서전>이 6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개최한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해 《세계, 책으로 통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보인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출판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국민 독서력 증대를 통한 국가 지식 기반 확충, 출판 및 독서 정보 교류 활성화, 출판 문화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1954년 개최된 이래 1995년부터는 국제도서전으로 격상해 연례 국제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세계 20여 개국의 1,500여 출판사가 출품한 30여만 권의 도서가 전시되어 각국이 자랑하는 우수한 문화유산을 선보이는 책의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일반도서를 비롯해 북아트 및 전자출판 전시를 선보이는 《국내관》, 해외 출판사, 문화원, 대사관, 번역원 등이 참여해 각국의 특색있는 책을 선보이는 《국제관》, 책과 작가 및 독서와 관련한 특별전, 저자와 사진한 장 상상의 날개를 펼쳐라 등 독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참가 출판사에서 직접 준비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들과 세미나가 마련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T. 02.735.5651  ejkim@kpa21.or.kr

2007 충무갤러리 <황학동­만물시장>기획공모
접수 6. 27 - 7. 16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에 자리한 충무갤러리에서는 새로운 미술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주제가 있는 기획공모전을 개최한다. 기존의 공모전과는 차별화를 둔 이번 공모전은 서울 중구의 다양한 풍물을 소재로 매년 주제를 달리해 전시한다. 서울 중심의 지역성과 공공성을 기반으로 그 문화와 생활을 담아내는 이 공모전의 첫 번째 주제는 <황학동-만물시장>이다. 도심의 소외지역이 아니라 황학시장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기록할 현대미술가를 찾는 공모이다. 공모분야는 황학동 중고품시장을 주제로 도예, 한국화, 서양화, 판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뉴미디어 등 조형예술 전 분야로 6월 27일부터 7월 16일까지 접수한다. 제출서류는 포트폴리오(인화된 사진을 A4사이즈로 정리/황학동-만물시장전 출품예정작 또는 대표작 위주)와 지원신청서, 전시계획서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1차 심사는 접수된 지원신청서_전시계획서_포트폴리오 등 서류를 통해 심사하고 2차 심사는 프레젠테이션으로 결과발표는 개별통보한다. 대상 1명에게는 300만원이, 우수상 4명에게는 각 100만원이 주어지고 입선은 10명내외를 선발해 전시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작 전시는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27일까지 충무갤러리(개인별 15여평 내외), 충무아트홀 1층 로비 및 야외광장에서 열릴 계획이다.
T. 02.2230.6629 / 6654 

(사)대한산업미술가협회
제43회 공모전 6 / 9일까지 접수
산미전국공모전이 6월 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출품부문은 도자, 금속, 목칠, 섬유 및 기타공예로 창작공예와 산업공예로 나눠진다. 작품접수는 미발표작에 한하며 1인당 1작품이상 출품이 가능하다. 특히 산업공예에 한해서는 2인 이내의 공동 출품이 가능하다. 출품료는 4만원이며 1인 2점 출품시는 7만원이다. 단 시리즈 및 세트는 1점으로 간주한다. 발표는 6월 10일 오후 2시에 대한산업미술가협회 홈페이지(www. sanmi.org)에서 공고한다.
대상은 각부문 1점으로 30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 각부문 1점으로 100만원, 은상 각부문 2점으로 50만원, 동상 각부문 3점으로 30만원, 특선 각부문 20점내외로 상장 및 부상이, 입선에는 상장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6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4일간 서울국제디자인플라자(SIDP)에서 전시된다.
T. 031.708.499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1동 344-1 코리아디자인센터 212호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입주업체 수시모집
21세기 지식기반 콘텐츠산업 및 수출주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주첨단산업단지에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신청자격은 문화산업관련 기업(게임, 학습콘텐츠-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에듀테인먼트, 영상, 문화상품, 출판, 음악, 애니메이션, 디자인, 기획창작, 마케팅, 유통, 전시기획, 공연기획, 각종문화기획, 문화산업인력양성 등), 창업 준비 중이거나 창업 6년 미만의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제출서류는 입주신청서(소정양식, 첨부파일 다운로드) 5부와 사업계획서(첨부파일 다운로드) 5부로 사업계획서는 자유롭게 작성하되 소정양식의 기재내용에 의거해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2007년 2월 12일부터 공실률 10%시까지 받고 있으며 (재)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산업진흥팀으로 직접방문접수만 가능하다.
T. 043. 219.1027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산업진흥팀 BI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