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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Foshan Ceramic Fair'개최
  • 편집부
  • 등록 2003-07-07 17:02:23
  • 수정 2016-04-14 11: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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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Foshan Ceramic Fair’ 개최 10월18일~24일, 중국 불산서 개최, 3백여 세라믹관련업체 참가 원료·타일·기계설비 등 전시, 중국 제품과 기술력의 놀라운 발전상 보여줘 지난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불산에서 ‘Foshan Ceramic Fair’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중국 불산, 남해시의 약 300여개 세라믹스 관련업체가 참여했으며 전시중에 개최된 ‘World Ceramic Forum’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프랑스, 이태리, 일본, 포르투갈, 스페인, 터키 등에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원료에서부터 타일, 위생도기 제품, 기계 설비, 소성로 등 중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들이 전시되어 중국의 타일관련 제품의 수준과 기술력의 발전상을 보여주었다. 국내 타일·유통업계 3백여명 전시회 참관 중국 타일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 나타내 특히 국내 타일업계와 유통업계 관계자 3백여명이 이 전시회를 참관하는 등 최근 중국 타일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중국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약 300여명이 전시를 참관했다고 한다. 이번 전시회를 참관한 국내 타일업계의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제품의 수준이나 기술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저가, 저품질이라는 선입견은 앞으로 버려야 할 것이다” 며 “1200×1800 등 대형 규격의 타일, 폴리싱 타일 등 고급 타일제품이나 각종 기계설비 등 아직 국내 기술력으로는 어려운 제품들을 자체적으로 개발,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중국의 타일 제조기술과 기계, 설비 기술 등은 불과 2~3년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성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폴리싱, 커팅, 프레스 기계, 소성로 등 대부분의 타일 생산설비를 중국내에서 자급하고 있으며 제품의 품질면에서도 유럽 유수의 제품과 견주어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개선됐다고 한다. 국내 타일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업계는 고임금,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 특화사업의 부재 등 여러 문제를 안고 있다”며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일부 중국제품이 국내에 대량 유입된다면 국내 타일 업체는 큰 타격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李大秀 기자 ‘Eagle’ Polishing Tile ‘Eagle’ Polishing Tile ‘ASA Ceramic’제품 전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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