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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세라믹스 창간20주년기념 축사 -김학송 국회의원
  • 편집부
  • 등록 2009-03-10 16:46:43
  • 수정 2024-07-15 11: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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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송
국회의원

 

대한민국 세라믹 업계 발전의 구심점이 되어주시길…

 

<월간세라믹스>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역사적인 개원을 하게 되는 18대 국회와 같은 날 새출발을 맞이하는 <월간세라믹스>의 밝은 미래가 기대됩니다.
수없이 많은 잡지들이 휴간과 폐간을 반복하는 시장에서 20년을 한결같이 알찬 콘텐츠로 발행하고 있는 월간 세라믹스는 우리나라 산업잡지의 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업계의 관심사를 한 데 모아주고, 업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월간지가 꾸준히 명맥을 이어가는 것은 우리 산업에 있어서도 큰 자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세라믹업계 뿐만 아니라, 다른 업계도 세라믹스를 본받아 저마다 업계의 관심사와 입장을 대변하는 중심적 잡지를 가지는 것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지금도 세라믹스처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업계도 많겠지만, 더 많은 소수 부품소재업계들이 저마다의 구심점을 가지고 힘을 키워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모두의 협업적 네트워킹이 보다 활성화될 때, 우리 산업은 더욱 선진화되고 업그레이드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세라믹과 관련된 상임위에 있지는 않지만, 수십년간 중소기업을 운영해왔으며 또한 과거 중소기업협회회장을 역임했던 바가 있기에, 세라믹업계와 같은 중소기업들의 도전과 역경, 그리고 극복의 과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중소기업들이 어떤 점들이 부족하고, 어떤 점들을 국가 차원에서 도와주어야 하는지 고민을 해보았고, 해답을 찾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10년 만에 정권이 바뀐 지금, 경제를 살리기 위한 기업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사회 전체적으로 형성되고 있으므로, 국회 차원의 노력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는 희망을 갖고 각자의 본분에 충실해주시기 바라며, 우리 세라믹 산업이 한 단계 선진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국회의원이자 중소기업의 편에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부품소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여러분이 바로 경제의 근간이며 핵심임을 항상 기억하면서, 우리의 산업이 위축되지 않고 미래로 뻗어갈 수 있도록 성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세라믹스는 그 흐름을 이어가는 구심점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월간세라믹스>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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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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