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국회의원

세라믹계의 영원한 등대지기가 되어주십시오.

호국 보훈의 달 6월입니다.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얼을 이어받아 애국심을 고취하여 온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일류국가로 도약시키기 위해 힘을 합칠 수 있도록 새롭게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IT, 전자산업에 있어서 핵심을 차지하는 세라믹스관련 업계 대부분이 영세 중소기업이라는 어려운 현실과 세라믹스가 우리 산업의 미래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알리며 지금껏 세라믹스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월간세라믹스>의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수많은 도전과 실패를 반복해온 세라믹스계에 대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산업임을 염두에 두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업계를 지켜내기 위해 노력해 오신 <월간세라믹스>의 황호연 대표이사 겸 발행인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라믹스는 금속이나 고분자 재료에 비해 화학적으로 안정하여 산화나 부식이 되지 않고 또 높은 온도에서도 잘 견디어 내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옛날부터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공업기술 부문에서도 긴요하게 사용되어왔습니다.
전 세계 세라믹스 시장이 매년 활성화되고 있어 도자기를 비롯한 전통세라믹스에서 이제는 전자기기, 에너지, 자동차, 원자력, 항공우주산업 및 바이오산업에 이르기까지 세라믹스 산업은 ‘블루오션’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급속히 고도화되어 가는 첨단 공업기술들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화학적으로 더욱 안정되고, 기계적으로 더욱 강하며 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견뎌내는 신소재 세라믹스 개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획득하여 대한민국의 미래가치를 한껏 높여줄 세라믹스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가 전략산업으로의 집중 육성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이는 비단 세라믹스계 뿐만의 일이 아닙니다.
중소기업이 98%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현실을 비추어 볼 때 경제 살리기는 우수한 우리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월간세라믹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세라믹스계의 영원한 등대지기가 될 수 있도록 업계에 더욱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저 이주영 역시 3선 여당의원의 큰 걸음으로, 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민생정치를 펼치기 위해 쉼 없이 일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