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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of the Electronics Technology
  • 편집부
  • 등록 2009-05-28 17: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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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전(KES), 국제반도체대전(i-SEDEX),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이 함께 한 ‘2008 한국전자산업대전’
25개국 850여개 업체가 참여, 디지털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국내 최대 IT전시회인 ‘2008 한국전자산업대전’이 10월 14일부터 17까지 나흘간 일산 KINTEX에서 열렸다. 전자산업의 수출증대 및 내수시장 활성화와 최신기술동향 파악, 시장정보교환으로 인한 신제품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사 IT전시회의 중복개최로 인한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참가업체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국전자전(KES), 국제반도체대전(i-SEDEX),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 등 3개의 전시회가 ‘한국전자산업대전’이란 타이틀로 공동 개최됐다.
지식경제부, 경기도 주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25개국, 850여개 업체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2008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는 그간의 정부 지원 연구개발 성과물을 보여주는 ‘新성장동력관’을 개장하여 지능형 홈, 텔레매틱스, u-City, 의료기기, 스마트 의류 등이 소개되었으며, ‘Green IT 홍보관’도 마련되어 폐휴대폰 수거 범국민행사, 친환경 자동차, 친환경 LED 기술 등을 소개, 우리나라의 녹색성장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그 외에도 우수한 디자이너 발굴과 디자인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대학생 우수 디자인 공모전’과 ‘Good Design 홍보관’과 차세대 디지털 리더 양성을 위한 ‘DiKi 3000’ 체험관도 개장되어 많은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제3회 전자의 날을 맞아 ‘전자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을 비롯하여 제13회 전자부품 기술대상 시상, 제8회 정보디스플레이 대상, IT제품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시상, 경기도 지사 표창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전자부품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유전체 세라믹 패치안테나
▼ 7.9mm 삼성 LCD TV


Korea Electronics Show 2008

올해로 제39회를 맞는 ‘2008 한국전자전(KES)’은 삼성전자, LG이노텍, 한국전자부품연구원 등 570개 업체가 참여 디지털정보가전, 전자부품 및 소재 등이 전시됐다. 그 중 신소재 전자부품 전문업체인 (주)동일기연(대표 손동준)은 압전세라믹 소자 및 세라믹 응용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대행사로는 Keynote Speech와 국제기술세미나&컨퍼런스, 글로벌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등이 열렸다. 특히 러시아, 중국, 인도, 일본 전자업계 초청 무역상담회 등이 열린 글로벌 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는 업계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KES 2008국제 특허세미나를 비롯한 국제 환경규제 대응 세미나, 최신 마이크로전자 패키징 기술 심포지엄 등의 세미나는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International Semiconductor Exhibition 2008

DRAM, NAND FLASH 등의 메모리반도체와 CIS 등의 비메모리반도체, 각종 반도체 제조장비 등을 선보인 ‘제10회 국제반도체대전(i-SEDEX)’은 동부하이텍, 하이닉스반도체, 전자부품연구원, 동진쎄미켐 등 154개 업체가 참가했다. 고순도 파인세라믹 소재를 자체 생산하고 있는 솔믹스(대표 주광일)는 400mm의 Si Ingot과 반도체 제조 장치용 부품으로 사용되는 SiC선보였으며, (주)모간(대표 박성훈)은 다양한 분야의 첨단소재를 (주)원익쿼츠(대표 최홍석)는 반도체와 LCD공정에서 사용되는 쿼츠웨어제품과 세라믹제품을 선보이며 그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SoC산업진흥센터는 국내외 SoC 산업 및 기술 개발 동향 정보를 제공했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국내 주요 반도체업체를 초정해 진행된 수출상담회를 포함. 중국, 대만 등 해외 반도체 16개사의 바이어 초청 1:1 비즈니스 상담회, LG전자 초정 비즈니스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반도체 가격 하락 등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는 반도체 업계의 수출 활로를 모색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또한 세정기술세미나, SoC Conference, 반도체장비기술세미나, 화합물반도체 산업화 Special Seminar 등의 기술세미나와 반도체기업 취업설명회, SolidWorks 2009 출시 기념세미나 등의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International Meeting on Information Display 2008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코닝정밀유리, 대림에이치앤엘, 프론티어차세대정보디스플레이기술개발사업단 등 124개 업체가 참여한 제8회 ‘2008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에서는 LCD, PDP, Flexible Display 등과 전자디스플레이 관련 재료 및 부품, 전자디스플레이 관련장치 등을 선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대표 박지영)는 두께 7.9mm의 LCD TV를 선보이며 디스플레이 업계에서의 위상과 뛰어난 기술력을 드러냈으며 (주)이코니(대표 박형근)는 TFT-LCD etching Glass, Thin-Glass 등의 기판을 통해 초박판 Glass의 에칭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다양한 행사 역시 개최됐다. IMID 2008 전시회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및 리셉션은 물론  IMID 비즈니스 포럼, 국제평판디스플레이 표준화 포럼 등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을 조망하고 격변하는 산업환경에서 선전하기 위한 정보공유의 장으로써의 역할도 해나갔다. 또한 IMID 2008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를 개최, 25개국 산학연 전문가들이 4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디스플에이 체험관을 설치,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개최했다.
정인원 기자 tkekem2@naver.com

 

‘KES 2008’전시회 내 수출상담회 부스
주식회사 솔믹스의 400mm Si Ingot

 

< 더 많은 사진자료는 월간세라믹스를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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