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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나노융합실용화센터, ‘IT융합 특화산업’ 지역 유치에 총력
  • 편집부
  • 등록 2010-05-26 12:56:28
  • 수정 2010-05-26 16: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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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대구테크노파크
나노부품실용화센터 책임연구원

 

대구광역시는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센터장 송규호 이하 대구TP 나노센터), 경북대 첨단디스플레이센터(센터장 박이순)와 함께 「IT융합 특화산업 글로벌 경쟁력 기반 강화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10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본 사업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총 2,016억원(국비 1480억 원, 시비 180억 원, 민자 356억 원)을 투자하여 감성터치 핵심소재 및 공정기술 개발, 스마트센서 적용 하이터치 제품화 기술 개발, IT융합기반기술 제품 신뢰성 및 인증기반 체계 구축, 기술 및 세계시장 정보 분석 등의 관련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스마트폰 등 터치산업의 확산에서 보듯, 감성터치는 인간 감성을 중시한 신개념 입력기술로 모든 기기에 급속히 확산되는 IT융합의 대표적 기술. 여기에 정보수집 및 판단능력을 가진 스마트 센서 기술을 융합하여 터치 패널 등 차세대 입력디바이스의 국제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경우, 세계 최고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지역의 모바일·디스플레이 등 출력 디바이스와의 시너지 효과 및 관련 산업의 고부가가치화가 기대된다.
IT융합을 기반으로 한 터치산업은 연 42.2%에 이르는 초고속 성장이 예측되는 성장 유망한 산업분야로 2013년에는 관련 산업의 세계시장 규모가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선진국과 기술격차가 뚜렷이 나타나지 않는 현시점에서 기술경쟁력 기반 강화를 통한 기술 진입장벽 구축 및 관련 시장 선점을 한다면 지속적인 세계시장 점유가 가능할 수 있다.
대구TP 나노센터 송규호 센터장은 “본 사업의 R&D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경우, 우리나라가 세계 감성터치 및 스마트센서 산업의 부품·소재, 장비 등에 있어 글로벌 전초기지의 역할을 담당함은 물론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인 2015년도에는 세계 2위의 감성터치 및 스마트센서 산업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문화와 기술의 융합을 통한 hi-touch Society가 실현되는 미래형 신도시를 현실에서 곧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라믹은 감성터치 및 스마트센서 산업의 핵심 소재로 이번 ‘IT융합 특화산업 글로벌 경쟁력 기반 강화사업’에서도 대구지역의 세라믹관련 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10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IT융합 특화산업 글로벌 경쟁력 기반 강화사업(감성터치/스마트센서 등 IT융합 특화산업 핵심기술 개발 및 연구·지원 기반구축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은 사업기간 : 2011년~2015년(5년), 총사업비 : 2,016억원 (국비 1,480, 시비 180, 민자 356)으로 - 감성터치 핵심소재 및 공정기술 개발, - 스마트센서 적용 하이터치 제품화 기술 개발, - IT융합산업진흥원 설립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국·내외 산학연 연구네트워크 구축, 인증 및 검·교정 수행, 표준화 지원, 기술로드맵 및 기술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IT융합산업진흥원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연구단지 내에 부지 9,900m2, 지상 3층(연면적 8,800m2)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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