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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학회 추계총회 및 연구발표회
  • 편집부
  • 등록 2014-01-08 16:45:40
  • 수정 2016-04-07 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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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학회 추계총회 및 연구발표회

AOCF 국제 학술대회 동시 열려
총 753건 연구발표, 역대 최대 인원 936명 등록

 


한국세라믹학회(학회장 김해두)는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세라믹학회 추계총회 및 연구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AOCF 국제학술대회(Asia-Oceania Ceramic Federation Conference)와 함께 열렸다. 기조강연 2건, 단기강좌 4건, 초청강연 273건을 포함한 구두발표 409건과 포스터발표 344건 등 총 753건의 국내외 세라믹관련 수준 높은 강연과 발표로 역대 최대 인원인 936명이 이번 행사에 등록을 했다.
또 이번 학회 행사에는 2013년도 여성세라미스트 워크샵이 함께 이뤄져, 많은 여성 세라미스트들이 참석할 기회를 만들었다. 그리고 ‘소재강국 Ceramic’이라는 표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정부인사들을 초청한 정책포럼에서 ‘2013년 이공분야 미래부 R&D 사업소개’, ‘연료전지 산업동향’, ‘소재분야 R&D 정책’ 등의 내용을 발표하며, 점점 커져가는 소재산업의 위상과 함께 세라믹 산업의 중요성을 한번 더 일깨웠다.
이후 17일 저녁에는 한국세라믹학회 춘계총회 행사를 진행했다. 2013년도 중간사업 보고와 함께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과 2014년도 임원 임준의 건 등을 진행했다. 또, 행사기간 동안 이뤄진 투표를 통해 세라믹학회의 새 로고가 결정됐다. 총회 후에는 만찬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일본 동경공업대의 세계적인 석학 호소노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Electride: Materials and Properties’라는 주제로 신소재 ’2차원 전자화물(Electride)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포스터 시상에 앞서, 1분 구두발표를 통해 대학원생들이 발표를 할 기회를 제공했다. 세라믹학회 김해두 학회장은 “사회적으로 세라믹에 대한 인식이 올라가고 있다. 지난 3년간 세라믹학회 회원 수가 급격히 증가를 했다.”며, “이번 가을학회의 성황은 세라믹의 인식이 좋아졌다는 증거이다. 이럴 때 일수록 학회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학회의 성공적인 행사를 축하했다.

양대규기자 daegyu_y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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