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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 거래제, 요업계도 준비 시급하다
  • 편집부
  • 등록 2014-08-07 13: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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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 거래제, 요업계도 준비 시급하다

- 유리기술인모임, 내년 시행하는 ‘배출권거래제’에 초점 맞춰
- 정부기관에 피력… 충분한 양의 배출권 확보가 관건

지난 달 2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유리기술인 모임 20돌을 맞이해 유리관련 업계 관련 기술자들을 위한 강연과 교류회를 마련했다.
국내 유리관련 과학기술자들간의 정보공유와 네트워크를 위해 생겨난 유리기술인 모임은 한국세라믹학회 유리부회와 한국유리공업협동조합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유리부회 김기동 회장은  “디스플레이와 식기, 판유리 등 관련 산업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현재 유리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때문에 그는 “원가절감 및 새로운 돌파구 마련이 절실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전문가들의 혁신과 노력을 바랐다.
올해는 신기술이나 시장동향에 대한 강연과 더불어, 새롭게 수정된 정부의 온실가스 규제 방안에 대해 무게를 둔 모습이었다. 관련 내용을 전했던 아주대학교 박영구 교수와 (주)에코시안 이병진 그룹장에 참가자들의 많은 질문과 관심이 쏟아졌다.
지금까지 정부의 탄소배출관리 정책은 목표관리제였기 때문에 미리 정해놓은 배출량 목표 범위만 넘지 않으면 됐다. 그러나 2015년인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인 배출권거래제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부문별・업종별 적합성을 따져 기업에 배출권 할당량을 제공하고, 이 할당량 허용범위를 초과하거나 미달됐을 때 거래소를 통해 서로 사고 팔 수 있는(일종의 주식처럼 사고파는) 제도다.
탄소배출권 컨설팅 업체인 (주)에코시안의 이병진 그룹장은 “배출권 자체가 매매가 가능한 하나의 자산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정부는 세금을 물리는 등 세수마련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시행이 얼마 남지 않는 시점임에도 그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한 업체들이 많다”고 우려했다. 기술과 마케팅 뿐 아니라 기업들마다

 

-----이하 생략

<세라믹코리아 2014년 7월호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정기구독 회원은 지난호 보기에서 PDF파일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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