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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파인세라믹스 산업계 인적교류회 개최
  • 편집부
  • 등록 2014-12-02 10:05:27
  • 수정 2016-03-15 08: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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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승상에 박준옥 월드나노텍 대표이사
  • - 메달리스트상에 김기원 ㈜영원테크 대표이사

지난 9월 30일, 파인세라믹스협회에서 주최한 ‘제1회 파인세라믹스 산업계 인적교류 골프대회’가 대호 단양C.C에서 열렸다. 파인세라믹산업 종사자들의 만남과 화합을 도모하기위해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에서 처음 마련한 골프대회였다.
이번 대회엔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전선규 회장, 월간세라믹스·대호 단양CC 황호연 회장 등을 비롯해 약 40여개 업체의 대표자 45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방식은 신페리어 방식 18홀로 진행되었고 3~4명씩 팀을 이뤄 총 12팀이 경합을 벌였다. 경기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팀별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교류를 하다가도, 좋은 기록을 세우기 위해 퍼팅을 칠 때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약 다섯 시간의 라운딩 후, 연회장에서 만찬 및 골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개회 인사말에서 전선규 회장은 “처음 열린 이번 파인세라믹스 친선 골프대회에 산업계 대표자들 뿐 아니라 학술, 연구원 대표자까지 모두 어우러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축사를 맡은 황호연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소재시장에서 영세성 구조인 우리나라 파인세라믹 산업이 중견산업으로 도약하느냐는 협회와 회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회가 협회 단합을 도모해 파인세라믹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 우승은 월드나노텍 박준옥 대표이사가 차지했다. 준우승 상은 지에스유통의 윤용화 대표이사가, 메달리스트 상은 ㈜영원테크 김기원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유니세라의 신승도 대표이사는 이글상을 수여받았다. 우승자인 박준옥 대표이사와 윤용화 대표이사에게는 ㈜맥테크에서 후원한 유틸리티·퍼터 골프채가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메달리스트 김기원 대표이사는 성조세라믹에서 후원한 세라믹 팔목시계를 부상으로 받았다.
다양한 후원물품은 경품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골고루 돌아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미코의 당측정기와 ㈜CIS에서 후원한 기념 수건이 제공되었다.
만찬에서는 세라믹산업의 발전과 협력을 기원하는 건배제의가 이뤄졌다. 산업대표로는 ㈜삼양세라텍 이종학 이사에 이어, 가장 참가자가 많았던 대구·경북지역 대표로 거성세라믹㈜ 권세현 대표가 건배 제의를 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파인세라믹스 협회 유성근 전무는 “처음 주도한 친선골프대회가 파인세라믹 관계자들의 지원과 참석으로 성공적으로 이뤄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라믹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학님기자 juhn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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