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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총협회 제69회 정기총회 개최
  • 편집부
  • 등록 2015-04-02 15:26:38
  • 수정 2016-04-07 0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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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세라믹총협회, ‘한국세라믹총연합회’로 탈바꿈

한국세라믹총협회 제69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세라믹총협회, ‘한국세라믹총연합회’로 탈바꿈

- 2016년 목표로 ‘한국국제세라믹산업대전’ 기획
- 협회 명칭변경안 가결

지난달 25일(수), 한국과학기술회관 12층 아이리스AB홀에서 한국세라믹총협회(회장 신재수) 제69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는 총협회 회원의 과반수가 참여해 성사되었다.
개회사를 통해 한국세라믹총협회 신재수 회장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철강화학과에서 섬유세라믹과로 세라믹 소재 관련 사업이 이관됐다”고 밝혔다. 신재수 회장은 “이는 정부에서 세라믹 산업을 중점적으로 키우겠다는 의지”라며 “한국세라믹총협회가 정부와 긴밀하게 연계해 국내 세라믹 산업을 효과적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사업보고, 계획을 발표하는 이준영 전무


이번 총회에는 총 3건의 의안이 발의되었다. 제1호 의안은 ‘2014년 사업보고, 결산의 승인 및 잉여금 처분(안) 의결의 건’으로 자세한 내용을 세라믹총협회 이준영 전무가 발표했다. 한국세라믹총협회 2014년 주요사업으로는 국가직무능력표준개발사업, 한·일 국제세라믹스세미나, 세라미스트 친선골프대회 개최 등이 있었다.
지난해 국가직무능력표준개발사업을 통해서는 기존 세라믹 분류법에 애로사항을 지적하고, 세라믹 제품 제조업은 제품의 종류 또는 소재별로 분류하는 방안과 동일 제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일반세라믹제품, 첨단 세라믹 제품으로 구분할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제2호 의안으로는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의결의 건’이 발의되었다.

개회를 알리는 한국세라믹총협회 신재수 회장

 

 

2015년 한국세라믹총협회 사업계획
○ 국제기술 세미나 개최
- 제32회 한·일 국제세라믹 세미나 일본 뉴 오타니 나가오타호텔에서 11월 개최 예정
○ 도자문화 국제교류
- 한국도자문화협회 2015년 이사회 총회 개최
- 일본 아리따 시 도조제 참관 (5월)
○ 정부 사업 참여 및 사업정보 알선지원
- 한국산업인력공단 사업 참여
- 산업통상자원부 R&D 지원 사업 참여 및 정보제공
○ 세라믹 산업 홍보 사업
-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세라믹산업대전 기획
○ 세라믹산업 기술정보 및 기업체 정보공유 및 제공
- 한국세라믹총협회 홈페이지를 이용한 신기술 정보 공유 및 제공
- Annual Report 발간 배포(1회/1년), 세라미스트지 발간 배포(4회/1년), 세라믹테크 발간 배포(1회 1년)
○ 산·학·연 세라미스트 단합대회 개최
○ 세라믹기술협의회 사업 지원
- 월례 회 및 기술세미나
- 산업체 견학 및 문화탐방

 
‘제1회 한국국제세라믹산업대전’기획은 한국세라믹총협회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사업이며, 2016년 3분기 정도에 개최를 목표로 준비될 예정이다. 국내 세라믹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세라믹산업계 협회와 협동조합,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세라믹학회 공동주관으로 추진 중이다. 행사 규모를 키우기 위해 세라믹학회 추계학술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총회 마지막 안건으로는 한국세라믹총협회 명칭을 ‘한국세라믹총연합회’로 변경하는 안건이 발의되었다. 안건을 발의한 이준영 전무는 “올초 진행된 산업통상자원부 섬유세라믹과와 세라믹 산업계 협회, 협동조합 간의 간담회에서 섬유세라믹과가 세라믹산업을 파인세라믹, 전통세라믹으로 구분하지 않고 균등하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세라믹총협회가 세라믹 산업계와 모든 협회·협동조합을 대변할 수 있는 조직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명칭을 변경해 세라믹 협회·협동조합을 모두 아우르겠다는 의지다.
이날 총회 안건은 모두 가결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주학님기자 juhn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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