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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 ‘확장 이전 기념식’ 및 ‘제6회 중소기업 포럼’
  • 편집부
  • 등록 2016-01-06 09:05:36
  • 수정 2016-04-07 05: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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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터확장 이전으로 희소금속 관련 전문기업 기술개발 지원 강화
  • 희소금속 최신 기술 및 발전 동향 모색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김택수 소장)’가 지난달 24일, 인천 테크노파크 갯벌타워에서 ‘확장 이전 기념식’과 ‘제6회 중소기업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는 희소금속의 공급 안정과 희소금속 관련 공동 연구기반 구축 및 기술지원을 목적으로 2010년에 설립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하기관이다. 주요 사업으로 기업기술지원, 최첨단 분석 장비구축, 희소금속 정보구축(종합정보시스템 운영 및 서적집필), 기업기술 지원형 PP급 공정장비구축, 국제협력기반구축, 등을 하고 있다.
이번 센터 확장으로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는 파일럿 플랜트 공장동, 연구실 및 실험실, 전문기업 육성 전용공간 등을 포함해 총 1140평의 공간을 갖추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희소금속산업 컨트롤타워로써 인천지역 소재산업의 육성과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핵심 기반소재인 희소금속의 국내 안정적 공급 기반을 위한 사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확장 이전 기념식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일 부원장, 인천광역시 이주호 경제산업국장, 인천테크노파크 박윤배 원장, 인천대학교 최성을 총장, 인천광역시 정찬일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일 부원장은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가 희소금속 관련 기업, 연구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국내 희소금속 산업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날 함께 열린 ‘제6회 중소기업 포럼’은 희소금속 최신 기술 동향 및 발전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희소금속산업 기술 개발 현황’, ‘중국 희소금속산업 기술 개발 현황’, ‘희소금속산업 정책 연구’, ‘기업 희소금속산업 기술 개발 현황’, ‘권역별 희소금속산업 현황’을 대주제로 총 15개의 소주제 발표가 있었다.
‘희소금속산업 기술 개발 현황’으로는 한양대학교 김영도 교수의 ‘고보자력 희토류 소결자석(Nd계) 희토류 저감 기술 개발’, 충남대학교 이종현 교수의 ‘냉도가니 가스분무기 최적 노즐설계를 위한 전산모사’, 단국대학교 김우병 교수의 ‘고효율 희토류 형광체 제조 기술 개발’, 인천테크노 파크 한재길 박사의 ‘폐조명으로부터 텅스텐 재자원화 기술 개발’이 발표되었다.
해외 연사를 초빙해 ‘중국 희소금속산업 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있었다. 북경강철연구총원 장양환 교수는 ‘희토금속 수소저장재료 제조 및 응용’을, 상해 HUAMING Gona 희토류 재료 회사 가오웨이 대표는 ‘희토류 연마재 재료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 ‘희소금속산업 정책 연구’, ‘기업 희소금속산업 기술 개발 현황’, ‘권역별 희소금속산업 현황’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발표되었다.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는 매년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포럼을 개최해 최신 희소금속 정보를 공유하고 희소금속 관계자들의 교류 활동을 늘릴 예정이다.주학님기자 juhn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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